붓툰(BOOTOON)-(비공식 끼어들어 쉬어가기)-그녀의 전생

in kr-bootoon •  7 years ago  (edited)

붓툰타이틀.png

전생(리).png

까칠녀: 라면에 계란? 쩝....난 섞어먹는게 싫다구! 비빔밥 같은거 별로야.

전생2(리).png
까칠녀: 아마도- 필시 난 전생에 왕비나 공주였을거야.

-난 그녀의 전생을 떠올려보았다. 뭐..그 정도 초능력은 누구나 있는거잖아?

전생3(리).png
까칠무수리: 난 마님이 먹다 남긴거 싫어! 드럽게...난 전생에 양반이었나봐.

마님: 복례야~옷 다려놓으랬지!!?

-난 그녀의 더 먼 전생으로 가보았다.

전생4(리).png
까칠원시녀: 난 티라노가 먹다남긴 고긴 싫어. 난 전생에 티라노였나봐.

-움...그녀의 전생-어디까지 가봐야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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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그림도 완전 제스타일이고....
이거 티라노에서 조금만 더 그려주세요..ㅋㅋ

ㅎㅎㅎ 그 뒤를 이어가달라굽쇼? ^^;

여기도 금손이.... ㅎㅎ
그림 재밋게 보고갑니다

ㅎㅎ 고맙습니다. 금손이라 불러주시면 금손으로 그려보겠습니다.^^

타타님 금손금손금손!!!!ㅋㅋㅋ 완전 금손!!

하~악 이걸 보기라도 한다면 어쩌시려구....ㅎㅎ
웃고갑니다....ㅋㅋㅋ

어제 기습적으로 와서 봤어요. 그래서 아마 한달간은 안볼겁니다.^^

ㅎㅎ 그런가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ㅎㅎ
좋은 저녁되시길...^^

하긴 모르겠어요. 스팀잇 하는거 하나도 관심 안가지더니...어제 밋업온 본들이 아내를 다 알아보고 인사하니까 궁금했나봐요. 새벽 4시까지 다 훎어보더라구요.^^

오늘도 재미있게 보고 가욤~^^

히힛! 로미님 빗길에 조심히 들어가세요!

제 아내가 생각나는 군요.ㅎㅎ
예전에 제가 처음 라면을 끓여 줬을 때 계란을 넣고 풀어서 끓였다가 엄청 혼났었죠. 지금은 아내랑 같이 먹을 때는 계란 노른자 형태를 고대로 간직하도록 조심조심 깨서 넣습니다. 조심조심...ㅎㅎ

필시 아내분은 전생에 왕족.....이었다고 스스로 생각하실지도...^^ 그렇다면 조용히 이 툰을 보여주세요.

어디까지가야 그끝이보일까요 ㅋㅋㅋ

그러게요.^^ 우리 딸 마니주하고 그 이야길 하다가 빵 터져서 얼른 초안을 잡아봤어요.^^

전생도 결국엔 다 똑같고 의미가 없는거 였군요 ㅋㅋㅋㅋㅋㅋ
실재로는 전혀 까칠하시지가 않은데...ㅠㅠ

오! 전생의 의미....심오한 뭔가를 느끼셨군요! 나도 그건 못느낀건뎅....ㅎ

ㅋㅋㅋㅋ내용이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습니다. 그림은 더할 나위 없이 멋스럽구요!

이송이님에게 듣는 칭찬은 완전 별미인거 있죠! 왜 그럴까...?
마치 동료 셰프에게 인정받은 요리의 기분이랄까?

분명 짚신벌레를 지나 미토콘드리아에 이르기 전에....
까칠녀님의 손자국이 타타님의 등짝에 선명함을 남기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그러고보니, 저희집 호랭이랑 나눴던 전생 얘기가 있어요.

황금인 :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히힛...
호랭님 : 아냐...내가 전생에 나라를 팔아먹은 게 아닐까 싶다...(황금인을 보며 한숨을 내쉰다)

...네...그런가봅니다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재미난 대화네요! 포스팅해서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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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습니다~~ 까칠마나님도 매일 타타님의 유머에 뱃곱잡고 웃으실듯요~^^

막상 사는 사람은 좀 다르지 않겠어요?ㅎㅎㅎ

붓으로 그리는 웹툰. 대형 포털로 진출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옷!!! 대형...코털, 아니 포털로 진출?

이제 계란은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사태가..ㅎㅎㅎ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라면을 나누고 나서 개인적으로 계란을 풀죠,.ㅎ

니체의 영원회귀가 생각나는 화네요. 까칠녀보다 새침녀가 더 어울리시는 그림이에요.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오! 어떻게 알았어요? (새침하기도 하답니다.^^)

ㅎㅎㅎㅎ 타라노에서 빵 터졌어요. 넘 재미있어요 ㅋㅋㅋ @tata1 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해피서클님도 섞어먹는거 싫어하세요? 라면+날계란...비빔밥...토스트에 여러 잼 동시에 바르기 등등...ㅎ

ㅎㅎㅎ비빕밥은 먹고요 ㅋㅋ 나머지는 안 좋아해요. 한국에서는 비빕밥도 안 먹었는데 ㅋㅋ 미국에서 혼자 오래 살다 보니 ㅋㅋ 한그릇 음식으로 그만한게 없더라고요. ^^먹긴 해도 좋아 하지는 않아요 ㅋㅋㅋ

앗! 미쿡 사시는줄 몰랐었네요.ㅡㅡ; 그 머나먼 타향에서 뭘하고 사시나요?

ㅎㅎ 그러게요ㅋ 이 먼 타향에서 뭐하는지 ㅋㅋ 생업은 디자이너 예요. ^^

아! 디자이너! ---어떤 디자인인지 궁금해요.ㅎ

^^프러덕 디자이너 예요. 인터넷쪽으로요. ^^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디자이너라고도 하고요. ^^ 한국에서 브랜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미국으로 와서 프러덕 (인터넷에 있는 웹이나 앱) 만들어요.

괜히 까칠녀가 아니녔네요.
비빔밥이 얼마나 맛있는데
계란 풀어 파 송송 썰어넣고 한 번 휘 저어
라면 끓어오를 때 살살 넣고 다시 한번 끓기 시작할때
불끄고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데
그걸 모르시다니
공룡고기 맛을 어찌 알겠어요.
마음 넓은 타타님 머리결이 좋으신거지요.

그죠~?ㅎㅎㅎ 공룡고기-침을 삼키며 한번 상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