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아빠의 육아일기(2018.08.18) - 아이들의 천국 뽀로로마을의 이모저모!!

안녕하세요~ @moonm00n입니다. 시원한것 같다가도 덥기도하고... 아직 가을은 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이렇게 애매한 8월의 한가운데에서 저희 가족은 첫째만 데리고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다름아닌 아이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뽀로로 빌리지에 다녀왔네요.

이렇게 나들이를 하게된건 아이엄마가 그토록 원하던 교정진료를 받기위해 김해에있는 치과에 가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뽀로로빌리지를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당시 아이가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가게 되었네요~

그런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기억이 없다하네요.ㅡ.,ㅡ 헛일을 했던 건가요?! 아무튼 치과진료를 마친뒤 백화점 옥상에 도착하니 예전에 봤던 모습그대로 더군요. 진짜 뽀로로가 살고 있는 뽀롱뽀롱마을에 도착한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뽀로로의 집입니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뽀로로의 집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입니다.

뽀로로의 침대를 제침대마냥 사용하고 있네요... 여기 드러누워 꽤 오랜시간을 있었던것 같네요

루피의 요리하우스입니다. 실외인데 여러가지 식재료들이 있더군요!!

똑똑박사 에디를 많이 좋아하는데 오랜시간 같이 잘 놀았습니다~

팔이 늘어나 무방비상태인 로디의 치아를 공격하기도하구요(이빨이라고 하면 혼난답니다!!)

그렇게 공격을 하다가 로디의 하우스로 갔습니다~ 조그마한 실내 놀이터 같은곳인데 이곳을 가장 좋아했던것 같네요~ 4세이하 유아들은 크롱의놀이터로 가야 한다네요!!

뽀로로마을에 놀러간 가장 큰 이유가 뚜뚜자동차를 타기 위함이었는데... 물놀이행사를 한다고 뚜뚜자동차 운영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꼭 다음번에 다시 와서 뚜뚜자동차를 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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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작성하는 동안 태풍이 한반도를 휩쓸고 가버렸네요... 제주도쪽 피해가 큰것 같은데 아무쪼록 피해복구가 원만히 잘되기를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