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티미언 테디 입니다.
지난번 뉴질랜드 사진 1편을 올렸는데요~
여세를 몰아 오늘은 그 2편을 준비해 봤습니다.
사진을 정리하며 새록새록 떠오르는 옛추억과 함께 술한잔 생각나는 밤이네요.
1. 90 miles beach
첫번째 사진은 90마일 비치입니다.
뉴질랜드 북섬 최북단에 있는 등대를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90마일 비치입니다.
그 바닷가 뒷쪽으로 이렇게 높디높은 모래언덕이 여러개 있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촉촉한 모랫를 디디며 걷는 모래언덕은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하늘과 맞닿은 모래언덕은 한폭에 그림같지 않나요??
2. 미션베이 근처의 제티
호주 혹은 뉴질랜드에서 바다로 길게 뻗은 사진과 같은 곳을 제티(Jetty) 라고 부릅니다.
낚시하기 좋은 포인트 이기도 하지요.
깊은 바다라 수영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이곳은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길게 나있는 제티는 마치 바다 한가운데 있는 느낌을 줍니다.
같이 살았던 플랫 메이트의 다이빙 장면을 포착했습니다.
그날의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다가 기억이 납니다.
3. Hell's Gate의 유황 연못
북섬의 로토루아 주변에 있는 헬즈게이트에 사진을 한장 더올립니다.
연중 내내 이렇게 따뜻한 온천수가 올라오고 있는 연못입니다.
여기에 계란을 넣어서 팔기도 한다더군요.ㅎㅎ
아직도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화산대라는 실감이 나게 해주는 장면이네요
4. 오클랜드 근교의 해변
어느 화창한 날, 같이 영어공부를 하던 학원 친구들과 가게된 해변입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얕은 해변이 끝없이 이어진 바다가 생각이 납니다.
잔디에서 공놀이도 하고 물놀이도 했던 즐거운 날이 기억납니다.
5. 미션베이의 노을
오클랜드에 얼마 떨어지지 않은 근교에 있는 미션 베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 산책, 파티 등으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즐겁게 파티를 하다가 멀리 뛰어노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
느릿느릿 저무는 태양이 기가 막히게 어울어지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뉴질랜드의 즐거운 기억들이 새록 새록 떠오릅니다.
언젠가 가족들과 꼭한번 다시 찾고 싶은 곳이네요. 뉴질랜드..
재미나게 보셨다면 팔로우와 보팅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오늘도 편안하시길...
호주에 계시나봐요. ^^ 뉴질랜드는 정말 아름다운것 같아요.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 여행지인데
사진으로 좋은곳 많이 보여주셔서 예쁜풍경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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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브리즈번에 살고 있어요~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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