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기로 했던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입사 취소를 결정한 뒤
고객사는 개발자 채용을 다시 진행했고요.
다음 주부터 안드로이드/iOS 앱 개발자 1명씩
출근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분들은 고객사 사무실이 아닌
저희 회사 사무실로 옵니다.
그 곳에는 개발자가 없기 때문에
우리와 같은 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더 낫다고 고객사에서 판단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앱 개발을 마무리 하는 대로
새로 오시는 분에게 인계를 하게 될 겁니다.
이후 서버 개발에 전념하자는 게
팀장님 생각이죠.
새로 오실 분들은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 책임 분담이 어떻게 될지
지금은 알 수 없네요.
어떻게 보면 그 분들이 갑이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스티밋에 계속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