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뻐지는 것 같더니 마지막으로 쓴 글이 3일전이군요.

in kr-dev •  7 years ago  (edited)

그 사이에 가상화폐들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었군요.

한참 내릴때 어떤 유투브 투자자의 동영상을 보면서 스팀을 좀 더 사려고 했는데, 역시나 거래소 서버가 다운되서 포기했었네요.

살만한 시기마다 거래량이 폭주하면서 거래소가 폭발(?)하는데, 얼마 있다가 다시 살아아는걸 보면 거래소 직원들은 새벽에도 일을 하고 있는거겠죠?

아직까지 가상화폐 투자광풍이 가실 기미가 없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생각보다 잘 맞추고 있는 유투버 소개로 간단한 잡담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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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ri 님도 무언가 개발을 하시는 군요.~ ^^

애초에 신규회원에게 스팀잇 안내용 댓글을 달거나, 저평가 글을 찾아서 보팅을 하는 bot을 만들어볼까 했었는데 한달도 안된 사리에 다른 분들이 이미 잘 만들어서 쓰고 있는 걸 보면서, 혼자 놀이로 잠깐 돌려봤는데 생각보다는 잘 안되네요 ㅎㅎ 그나저나 퇴근시간 무렵에 한가하셨나봅니다.^^

^^ 제가 정말 잘은 모르지만. @minari 님께서 하시는 개발이나 기획하시는 것에대해서 더 알고 싶다는 니즈가 많습니다.^^

그냥 취미생활이죠. 어제 저녁에 추천글 뽑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역시 반응은 싸한거 같지만 사실 제가 쓰려고 만든거라.. 헤헷 눈팅하면서 종종 뻘글이나 날리다가, 다시 한가해지면 좋은(?) 글도 좀 써봐야죠.

역시 돈 버는 사람들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ㅜㅠ
이 유투버 일주일 전에만 알았어도~ 아쉽습니다ㅎㅎ

요즘 부쩍 드는 생각인데, 오로지 한방을 노리며 사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아요. 오늘도 한다리 건너 아는
사람 하나가 8천으로 40억을 만들어서 유유히 떠난다고 들었는데, 40억으로 인생이 바뀌는 사람이 8천을 이런 고위험에 넣었다는건 risk관리를 하지 않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kate2fun/4

다른 의견도 있는 것 같군요 ^^

남의 장점에서 배울 수 있지만, 남의 단점에서도 역시 배울 수 있습니다. 두루두루 타산지석 하면 되지요 뭐^^

글쎄요. 저는 리딩자체를 잘 안믿기도 합니다만 이분 계속 상황따라 말바꾸는게 신뢰가 안가요. 특히나 몇일간 유명세를 타서 조회자가 많기 때문에 정보보다는 몰림현상으로 갈 위험이 있습니다. 설명만 참고하시고 맹신하지 마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상황에 따라 말을 바꾸는 사람이 보통은 선수입니다. 오히려 한우물만 파는 분들이 경제학적인 입장에서 자유롭지 못하구요. 제 생각입니다.^^

저 분 유명하신 분이신가요?? 첨 보는 동영상인데요 말씀을 아주 똑 부러지시게 하시네요.. 좋은 동영상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여려운건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 1~2시정도까지 일하고 있다가 차트가 궁금해서 코인원 채팅창에 가서 알게된 링크인데, '한국 사람들에게만 이익보라고 말씀드리는거에요'하면서 시작하는 짧은 동영상에서 말주변을 보고 보통 사람은 아니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어제 오늘 여러 게시판에 오르내리더군요.

아 그렇군요. 지긋 지긋 한 하락장이 끝난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오늘 내내 고대로네요. 나중을 위한 준비로 참 좋은 내용 같습니다. minari님도 성공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어딘가 모르게 진짜 딱 믿음 가는 말투세요 ㅎㅎㅎㅎㅎ

유튜브에나온분은 뭐하는사람인지..

제가 바보같게도 이사람때문에 손해를 좀 봤습니다.
이더리움이 4~8만원까지 떨어지니 주변인들도 설득해서 다 팔라고 하더군요..
후배가 이 영상을 보여줬는데 혹 한마음에 16만원에 몽땅 팔았는데
다음날 날라가는 것을 보고 마음이 정말 쓰립니다.
후배도 엄청 손해보고 저도 손실 좀 입었네요..
나중에 보니 많은 사람들이 팔았다가 손해를 봤더군요..
그 뒤로 이분 영상을 봤는데 상황에 따라 말이 계속 바뀝니다.
혹시 이 분 영상에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만 하셔야지
절대 따라하시면 저처럼 손해볼 수 있습니다.

코인판에 오래도록 계신 여러분들도 한마디한마디 진짜 신중하게 하고 유명한 투자기업들도 코인판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고 하는데 저 한사람을 과연 뭘 보고 믿을까요. 예전부터 쭈욱 맞춰왔다면 몰라도 용한 점쟁이라는 것들의 적중률을 보면 반도 안맞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맞는것만 기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