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pad thai 란 태국 음식을 먹어봤는데 볶음밥? 그런 느낌에 나시고랭 비슷한 느낌으로 나쁘지 않았다. 흠 근데 살찌는 그런 느낌이 좀 들긴 하다. 일단 볶음밥이라 기름기가 좀 있고 평소 밥 먹는 것보다 조금 더 먹게 됬으니 ㅋㅋㅋㅋ
뭐 언제 이런거 먹어보겠는가만.... 근데 생각보다 배가 금방 꺼져서 배가 고프다 ㅋㅋㅋㅋ 편의점 유혹이 몇번이나 생겼었는데 꾹 참고 안 들렸는데 집에 다 오니까 왜 이렇게 배가 고프냐... 방울 토마토랑 맛살이랑 먹으면서 뭔가 인내 하고 있는데 문뜩 맨날 그놈의 "인내", "끈기" 만 찾는 내 자신에 화가 났다.
먹는것도 참고, 일하는 것도 참고, 게임도 참고, 그 놈의 인내와 끈기가 너무 많이 요구 된다. 도대체 뭘 하자고 나 스스로에게 인내와 끈기를 강요하고 있는 걸까? 인내와 끈기 그 뒤에 올 삶도 결국엔 또 인내와 끈기를 바라는 삶인데 이러면 악순환 아니야?
적당히 먹어주며 관리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확찐자가 하는 말이니 크게 신경쓰진 마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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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싶은대로 먹고 늘어진 배 보며 한숨 쉬는 저보다 훨씬 낫네요.
자기 관리라고 좋게 생각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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