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온걸 보면 진짜 가을인가 보다. ㅋㅋㅋ
가을을 타는 건지 발라드를 다시 듣기 시작했고 머릿속에 또다시 감수성들이 넘치기 시작했다.
오늘은 일단 내용들을 다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format 을 바꾸는 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1시간 쯤 일을 잘 하다가 또 뒤숭생숭 거리고 있다.
어제 읽었던 책 때문일까? 그들의 성과를 보고 또다시 겁먹고 내 신세를 한탄하는 걸까? 부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나 자신을 또 다시 단련할 필요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