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치 않게 내일은 장거리(?) 출장을 갈 듯 싶다. 갑자기 찾아온 출장 전화로 살짝 당황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강의듣고 머리 싸매고 있는것 보다 왔다갔다 6시간 출장 가면서 바람을 쐬고 오는 것도 나쁜 선택지는 아닌 것 같다.
오늘도 이런저런 연락들이 많이 왔는데, 아무래도 이곳에서 내 계약이 끝나가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서 오는 연락이거나, 지금껏 기다렸던 새 연구소에서의 앞으로의 할 일에 관한 연락 같은거라 여러가지로 들뜬 상태로 이번주를 지내고 있다.
이런저런 것들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느라 그런가, 특히 어제는 저녁 늦게 잠이 하도 안와서 결국 밤을 새버렸다 ㅋㅋㅋ 그럼에도 오늘은 오전이나 낮 시간, 지금까지 딱히 쉬지 않고 강의 내용 정리하고, 유도과정 살펴보느라 시간을 다 쓴 상태이다.
일단 내일 출장 중 교통 수단에서 읽을 거리와 볼 거리들을 준비해 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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