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녁 때 너무나 동생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씻고 밤새 일하던 것에 열중해서 그런지 3시가 넘어 결국 6시가 넘어 잠에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어머니가 먹다 남긴 커피를 먹고 아침밥을 먹고 좀 정신을 차렸다가 얼마전 어머니 생일 케익 남은 것을 먹고 youtube 를 보며 정신을 좀 차리려 보니 2시가 넘었고 이제야 씻고 정신을 좀 차려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랜만에 카페인이 들어가서 그런지 정신이 좀 애매모호하긴 한데 그래도 카페인이 들어간 김에 이따 운동을 좀 해서 오랜만에 땀을 좀 흘려볼 계획을 짰는데 과연 그 계획이 실행될지 그전에 뻗을지 모르겠다.
일단 어제 새벽에 하던 일을 좀 더 정리해 어느정도 마무리를 한 뒤에 나머지 것들을 생각하자. 잠을 깨기 위해 큰 소리로 음악을 좀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