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찾아온 추위

in kr-diary •  12 days ago 

어제와 비슷하게 오늘도 갑자기 쏟아진 연락들에 대해서 답장하느라 오전 오후 시간을 거의 다 소비 한 듯 싶다. 뭐 좋은 이야기 나쁜 이야기 이것저것 주고 받았고, 다음주에 있을 발표자료를 조금 손질하다가 내용 보강한다고 한두줄 문장거리 찾고 거기에 해당되는 자료 찾고 정리하다보니 8시가 다 됬다.

오늘은 잠도 4시간도 못 잔 상태라 피곤한 것도 있고... 추위도 있어서 그런지, 뭔가 집에 와서는 공부할 의지? 의욕이 많이 상실된 상태이다.뭔가 먹고 싶은 것들은 많은데 이번 겨울 12월 들어와서 1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상태라 먹는것도 요즘 조심스럽다. 이번 겨울에 근력운동을 좀 많이 해서 근육 때문에 체중이 증가한 걸 수도 있긴 하고, 작년 여름부터 체중을 많이 빼 놓은 상태로 2-3달간 유지해 온게 있어서, 혹시 모를 과잉영양을 조심 중이다.

다음주 부터는 출장도 잦고 해서, 짧게 근력 운동 위주로만 할까 했었는데, 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듯 싶다. 일 관련 이야기만 진행되서 일만 하면서 다른 잡 생각 없이 시간을 쓰면 가장 좋긴 한데, 2월 남은 기간들은 아무리봐도 이런저런 행정 업무들이 많이 남아서 쉽지 않아 보인다.

그래도 이런저런 산업계에 있는 친구들한테 업무 관련 등등 문의 이야기가 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재밌게 시간을 보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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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슷한 관심분야가 흥미와 재미를 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