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이 없네

in kr-diary •  3 years ago 

오늘은 이런저런 사람들이 나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해 와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하루를 보냈다. 흠

방에 와서도 친구랑 수학 문제 이야기 하면서 뭔가 계산을 좀 끄적여 보긴 했는데 원하는 문제는 못 풀고 다른 문제를 풀어버렸네

Hyperbolic geometry 란 분야가 응용성도 높고 다 좋긴 한데 너무 고전적인 분야라 그런지 원하는 공식의 증명들이 너무 안나온다. 다들 trivial 하고 trigonometirc identities 를 쓰면 볼 수 있다는데 말이야 그렇지 실제로는 그렇게 안 돌아가던데... 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이런저런 한탄하다가 나는 내일 오전에 있을 세미나 준비 좀 한다고 논문 한 3장 읽고 진도가 안나가네 ㅋㅋㅋㅋ 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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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정신없는 하루였습니다. ^^

하루하루가 정신 없다가도 먹을 것 앞에선 편해지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