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즈상

in kr-diary •  3 days ago 

ㅋㅋㅋㅋ 아니 내가 보고 있던 그 bound 증명하는 논문을 쓴 저자 중 하나가 필즈상 수상자였네? ㅋㅋㅋㅋ 아 그 사람이 정의랑 bound 가 되서 이 새로운 정의가 더 유용할 것이다란 걸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주었고(아니면 그 사람들이 그걸 알고 같이 co-work 을 한 것일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 정의를 통해 이런 저런 model 들에 대한 트레이닝을 시킨 것들이 IBM 쪽에서 한 일인가?

작년에 한참 읽던 Microsft 그룹의 일도 그렇고, 은근히 저자들 중에 수학자가 한두명 끼어 있어서 뭔가 했고, 의외로 고도의 수학 지식들이 사용되어 놀라웠는데 이게 이 사람들이 그 쪽에 쓰이는 수학의 최고 전문가로 필즈상까지 수상했던 사람들 이었구나....

설 연휴 동안 열심히 증명들 따라가서, 중간 과정 풀이 노트를 다 완성해놓고, 혹시나 발표자들의 세미나 강연들이 뭐 없나 찾아보다가, 5-6명의 저자 중 한명이 수학자란 것은 알게됬고 신기한거 많이 하네란 생각을 가졌었는데, WOW

그 정도 되니까 통찰력이 있어서, 새로운 개념을 정의하고 자기 자신이 가장 잘했던 해석을 하고 그걸 다룰 만한 사람들에게 일감을 줘서(?) 확인까지 하는 논문도 쓰고 장난아니구먼....

W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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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님도 머잖았어요. 빛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