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를 하다가 누군가 버린 7-9급 공무원 문제집들을 발견했다. 공무원인 동생이 있기에 이런 수험서들을 보면 뭐랄까 마음이 불편하다...
1월이 넘은 지금 버린다는 것은 임용이 되고(붙고) 나서 버린 것인가 아니면 새해 포기하고 다른 걸 하겠다는 마음가짐 하에 버린 것일까...
일단 나도 내 할일을 마무리하고 이런저런 내용들을 적어 메일을 하나 닦아 놓았는데... 흠.. 일단 그래도 내가 할건 어느정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쓰레기를 분리수거를 하며 내 마음도 같이 분리수거 되기를 원했는데 거기까지는 되지 못한듯 싶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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