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dly no

일이 잘 풀리지 않네... 일단 하나 지원했던거 서류 조차 통과를 못했네 ㅋㅋㅋ

씁쓸하다. 돌멩이 때문에 오늘 하루 종일 고생했고 치료에 별로 마음이 안 들었는데 이런 기분이 다 날아가기도 전에 서류 탈락 메일이 날라와버리네 ㅋㅋㅋㅋ

올해 토정비결 왈 돈이 많이 벌린다 좋은 일이 있을거다 해서 조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서울 오자마자 일들이 잘 안풀리네 ㅋㅋㅋ
건강 핑계로 서울로 자리 옮기면서 연구비로 인건비를 많이 올렸긴 한데 (근데 어짜피 이번달은 월급을 못받고 다음달 2번 한번에 받을거고, 연구비도 아직 입금이 안되서 출장도 못가는 상황...)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아직 제대로 갈피를 잡지 못한 상황...

면접 기회가 왔던 연구소는 그 부서가 날아간 뒤 아예 연락 두절이 되었고 보니까 다른 부서들은 이미 사람을 다 뽑아서 나에게 기회는 안올것 같고, 경력직으로 다시 지원해봤는데 이번엔 그냥 서류 조차도 통과를 하지 못하는구먼... 역시나 순수학문 전공 쪽에 발을 오래 담가서 그런지 이런 곳들 가기도 쉽지가 않는군...

일단 대전 가기 전에 대전 사람들이랑 앞으로 할 일들에 대한 좀 포괄적인 내용들을 알고 싶어서 몇가지 강의들을 구해 보고 있었는데, 이게 이제 메인이 되어야 하는건가? 일단 거기만 공부하지 말고 반반 나누어서 cml 쪽 들으면서 내용 복습이나... 이번주는 다시 ML 내용들 좀 훝어보자.....

quantum algorithm 좀 보다가 감이 잘 안잡혀서 일단 다시 classical ML 좀 살펴보고 내용 정리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