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04.24 토

in kr-diary •  4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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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기 오염으로써의 미세먼지로부터는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꽃가루는 피해갈 수가 없네요. 어쩌면 더 심할 지도 모르겠어요. 몇 년 살다 보면 없던 알러지도 생기니까요.

차 뒤 와이퍼를 갈려고 들어보니 자국이 선명했습니다. 며칠 전 조금 오다 만 비로 인해 와이퍼에 다 걸려있었던 모양이네요. 와이퍼 교체는 금방 했습니다. 간단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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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무는 죽었네요. 무리한 가지차기가 문제였을까요? 앙상한 가지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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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눈병이라는거 모르고 살았는데 눈에 염증이 생겨 안과에 갔더니 꽃가루 알레르기로 환자가 어찌나 많던지요;;

꽃가루에 노출을 줄이는게 최선이라 마스크에 이어서 보안경이라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요즘 한국도 꽃가루 장난 아니네요. 회사 야외주차장에 하루만 세워놔도 사진과 같이 되어 버립니다. 매일 매일 솔로 털어 내도 매일매일~ 진짜 없던 알러지 생길거 같습니다~

어이쿠, 솔로 털어서 꽃가루 풀풀 날린다고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청소하실 때도 조심하시길 바래요. 노출을 최소화시키는 게 가장 좋으니까요.

차도 부지런해야 깨끗합니다. ㅎ 전 그냥 대충 ㅋㅋㅋ 진짜 앞이 안보일정도면 세차하는 타입이에요

동감입니다. 전 앞이 안보이면 그냥 워셔액 나오는 단추를 누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