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7일
일하다 보니 어느새 찾아온 금요일. 불금은 잠시 접어두고...
개발 일기
고객사로부터 추가로 요청받은 기능 개발 완료. 앱에 구글 애널리틱스 적용도 완료. 테스트 APK 전달하고 나니 밤 10시. 일찍(?) 끝난 것일까요? 잔여 이슈 확인과 테스트가 남아있어 토요일 오후에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운영 담당 동료와 같이 테스트를 하기로 했어요. 문제가 없어야 다음 주 월요일 운영 서버에 WAR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토요일도 무사하길~.
가족 일기
딸내미가 퇴근길에 베이킹소다 세재를 사오라고 하네요. 액괴(액체괴물의 줄임말) 만드는데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엔 뭘 만들려고 하길래... ㅠㅠ 예정 퇴근 시간은 9시였지만, 실제로는 10시 넘어 퇴근했어요. 버스 대신 택시 타고 퇴근했습니다. 딸내미가 너무 오래 기다리면 안 되기에...
마트에 들르는 김에 아이가 좋아하는 매운맛 닭다리 과자도 같이 사갔습니다. 이번엔 저도 먹고 싶어서... 꿩 대신 닭이라고, 치킨 대신 치킨 과자죠.
음악 일기: George Ezra - Shotgun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는 영국 음악들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이번에도 영국 음악 소개 합니다.
이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을 때는 '희한하네.', '이게 뭐지?'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 재미있는 느낌이 살아나는 곡입니다.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익살, 매순간 바뀌는 뮤비의 매 장면마다 유머가 살아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가사가 있고 노래가 쉬워 금방 따라할 수 있고요. 영국인 가수이기 때문에 자막을 보며 영국 영어 발음을 경험할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 영어보다는 영국 영어 발음을 더 좋아합니다. 혀 굴리는 거는 저와 맞지 않는 거 같아서요. (응?)
영국음악은 발음도 그렇고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다른 백형들 음악은 솔직히 잘 분간 안가는데
영국만큼은 확 느낌이 와요 ㅋㅋ
저 친구는 처음 보는 아티스트인데
영국 사운드는 지키는 와중에도 굉장히 특색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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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조지 에즈라(이즈라?)를 소개하는 한글 기사도 있었네요. 클래식한 스타일의 음악... 포크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옛스런 느낌의 음악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20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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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매경에서 기사까지 띄울 정도면 꽤 각광받고 있나보군요.
참 알게 모르게 멋진 음악들 많이 놓치고 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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