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44 - 일상, 개발, 먹방

in kr-diary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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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dorian-lee



2018년 8월 29일 (수)

조금 한가할줄 알았지만... 긴장을 늦출 수 있는 시기는 아직 아닙니다.



일상 일기

매주 수요일 아침이 유독 더 힘든 이유는... 재활용 쓰레기를 그 때에만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날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하고, 종류 구별하기도 은근 번거롭다. 다른 아파트 단지들처럼 전날에 버릴 수 있으면 참말로 좋을텐데...



개발 일기

푸시 발송 기능을 이번 주 금요일까지 마쳐야 한다 하니 일정의 압박을 다시 받는다. 이러다 목요일에 올스팀 밋업은 갈 수 있는 것일까? 일단 최대한 빨리 진행해서 시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가즈아.



먹방 일기

이번 일기의 마지막 내용. 야근이 결정 되어 법인 카드를 가지고 저녁에 밖으로 나왔다. 이왕 먹는 거 비싼 거 먹고 힘내기로! 어디로 갈까나... 인도 커리가 생각나 시타라로... (@sitha 아님) 처음엔 커리를 먹으려다가 밥이 낫겠다 싶어 볶음밥으로 마음을 바꿨다. 닭고기 들어간 볶음밥은 여러번 먹어봤으니 이번에는 양고기가 들어간 볶음밥을 먹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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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우리나라에 현지화되어 제육덮밥과 비슷한 맛. 돼지고기 대신 양고기, 그리고 고추 양념에 인도 향신료가 추가된 맛이라면 이해가 될지? 이거 가격이 15,000원. 비싼 거 먹기로 했으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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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맛나보여요

법인카드 식사라 그런지
때깔이 완전 좋아보입니다..ㅎㅎㅎㅎ

역시 비싼건 다르더라고요. 이럴 때라도 한번씩 먹어보네요.

아이고 배고파라ㅠㅠ
마지막 사진은 안볼걸 그랬네요...

아.. 타이밍상 어쩔 수가 없었네요. ㅠㅠ

꺄 외식안한지가 오렌지ㅠ.ㅠ

아.. 그래서 테이스팀이 없었군요. ㅠㅠ

I seems it delicious.

I visited Indian restaurant, and ate lamb biryani. It was very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