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많은 관심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가장 유망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라 생각해온 이오스(EOS), 우리나라에서 이 플랫폼을 직접 유지, 운영하는 BP(블록 프로듀서)가 탄생했다.
시험기간이 끝난 건 아니지만 복잡한 투표과정을 거쳐서 EOSDAC, EOSYS, EOSEOUL이 세 팀에 얼마 안 되는 나의 이오스로 투표를 했다...ㅎㅎ 6/16일 10시 50분경 확인해보니 EOSYS는 현재 16위, EOSEOUL은 19위로 어제 기사에 나온 순위보다 조금 밀려난 것 같다.
- 토큰포스트에서 14위, 18위 (https://www.tokenpost.kr/article-3037) -
그래도 21위 안에 들어서 아직 다행이다 ㅎㅎ 예비 후보인 79위안에는 더 많은 한국 팀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많은 EOS 홀더들이 적극적으로 투표해서 우리나라 이오스 생태계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약 22% 정도, 아직 투표하지 않은 EOS 홀더들이 많다.
개인적으로 체인파트너스 표철민 대표의 활약이 기대된다. ('EOSYS'는 체인파트너스가 세운 EOS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 우리나라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기대주, 유망주로 떠오르는 분인데, 자서전과 기사, 유투브 등을 통해서 지켜보면서 여러모로 보고 배운 게 정말 많다. 그는 IT 창업자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이자 블록체인을 배우는 이들에게는 멘토 같은 분, 응원합니다! (이제 남은 폴라리스와 데이빗 거래소는 어떻게 진행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