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이제 우리집 식물들도 한여름 더위 잘 이겨내고 쑥쑥자라요.
오늘은 물을 주고 있는데 # abejas 윙윙~ 찾아왔어요.
카메라로 찍고 있어도 바쁘게 꿀을 찾아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 작은 꿀벌 ~
우리 월요일 아침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들도 이제 개학해서 학교로 휴가로 에너지 충전해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 발걸음 조금 더 힘차진 듯합니다.
고구마 작은 것에 싹이 나와 심었더니 줄기가 쑥쑥 자라요.
내가 좋아하는 식물 내가 키우고 싶은 식물들 비싸진 않지만 잘 커주니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월요일 아침 진한 커피 한 잔 마시며 일과를 시작하는 시간이네요.
세상엔 작은 식물들처럼 사람들을 웃게 하고 즐겁게 하는 것들은 많은 것 같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키우는 재미도 느끼시고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