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먹던거 요리만 하다보니
요리포스팅 할일이...!!! 잘없었어요ㅋㅋㅋㅋ
저번 비오는날 김치부침개를 했는데
제가 부추,배추전만 좋아해서
김치전은 몇년만에 해먹거든요.
부침개 바삭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함께 알아보러가요
준비물
부침가루 고춧가루 김치 찬물
그외 취향에따라 각종 조미료.
자아 먼저 부침가루에 고춧가루를 부어요.
김치전 색깔이 이쁘려면
뻘건 뭔가가 들어가야하는데
김치나 김치국물을 많이넣으면
짜거나 너무 시큼해지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열심히 찬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저어요.
이 거품기를 잘못산건지 그날따라
너무 안저어지더라고여...!!!
다저어가면 후라이팬을 예열합시다ㅏ.
전을 맛있게 부치기위해서는
넉넉한 식용유와
뜨거운 후라이팬이 필요합니다!
계속 젓습니다.
띠띠는 편식이 심해서
가루를 좀 더넣구
촥촥초ㅑㄱ초ㅑㄱ촥촤착
여러분 이거보세여 겁나 꾸부러지고ㅠㅠ
역시 스테인리스가 힘이 좋은것같아요.
하앗 이제 다저었어요
김치를 쫑쫑썰어 넣어요.
저는 짠음식 싫어해서 김치를 잘게 넣었어용.
색깔이 너무 연하네 ㅜㅜ
김치국물 약간 넣어야지' '
헛 이제보니 피같기도.
반죽 완성!
제대로 달궈진 후라이팬에
반죽을 한국자 퍼붓고 펴줍니다.
김치전은 다른전보다 빨리 타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뒤집어주는 방법을 썼어요.
처음에 중간보다 강한불>>>
약간만 익히다 뒤집고
(가능한 뒤집은 전을 뒤집개에 얹은상태로
왼손은 식용유를 뿌린뒤 팬에놓길추천)>>>
또 약간만 익히다 뒤집고
불 약~중정도로 줄인다음
노릇해질때까지 자주 뒤집어주세요.
김치전은 다른것보다 더 울퉁불퉁해서인지
김치양념이 들어가서인지
아니면 김치의 산성이 부침가루속에
팽창제(베이킹소다나 파우더류)를
중화시켜서인지.
너무잘타서 바삭하게 하는것이
다른전에비해 어려운것같았어여.
헤헷 열심히 구워가지구
접시에쌓아요.
이렇게 열심히 쌓으면
밑엣것들은 수증기때문에 눅눅해져요.
생긴건 없어보여도
맛은 있었답니다' '
헉.. 비쥬얼이 정말 끝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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