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랑땡 만드는법, 완자전, 명절음식

in kr-food •  6 years ago 

돼지고기 완자전

명절에 안빠지는

돼지고기 완자전 ~~~

동글동글 만들어 봅니다.

동그랑땡 만들기.

명절음식 몇가지 만들어 먹는다고

몇가지 재료들 준비 했었는데요.

이일저일 돌아다니다 보니 올추석 명절 음식은

만들기를 포기 했네요.

다른 재료들은 다른 요리로 만들어 먹을수 있다지만 다진

돼지고기는 얼려 두기도 뭣하고 해서 늦게 집에

돌아왔지만 동그랑땡 좀 만들었네요.

전 종류는 미리 만들어 먹어야 더 맛있지요.

이래서 만들면서 두어개 맛 보네요.

동그랑땡은 돈전이라고도 하고 완자전

이라고도 하는데요.

요즘은 동그랑땡이 가장 많이 스이는 이름 이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전요리중 동그랑땡 만들기입니다.

재료 ; 갈은돼지고기450,양파반개,부추반줌,당근1토막,목이버섯조금,

두부반모,다진마늘1큰술,생강가루반작은술,간장1큰술,소금약간,

후추2꼬집,느타리버섯가루2큰술,깨소금1큰술,참기름1큰술,

맛술1큰술,밀가루1컵,계란3개

갈은 돼지고기에 간장 참기름 맛술로 밑간한 다음

두부는 으깨 물기짜고 부추도 송송~~~

대파나 족파도 좋아요.

양파도 다져 물기좀 제거하고 당근도 다지고

버섯가루에 깨소금에 후추 소금으로 간맞춰 줍니다.

밀가루와 계란도 잘 풀어 준비하구요.

계란이 남으면 지단을 만들려고 황백으로

나눠 준비했네요.

비닐 장갑기고 동글동글 동글려서

밀가루옷을입혀 줍니다.

가족들이 모였다면 동글리고 밀가루옷 입히고

계란씌워 한번에 쭉 만들면 되겠지요.

혼자 만들때는 이렇게 모두 만들어 준비해놓고

지지면 더 번거롭지않아 좋더라구요.

밀가루옷을 입힌 완자를 계란물을 입혀 지져주면 되는데요.

계란물을 입힐때는 젓가락이나 수저를 스는것보다

손으로 입혀 넣어주는게 깔끔하게 만들수 있구요.

비닐 끼고 하니 좋아요.

불은 세ㄴ불에 놓으면 익기전에 탈수 있으니

약불에 두고 만드는게 깔끔하구요.

고기도 속까지 잘 익힐수 있더라구요.

계란물 줄줄 흘리고 난리가 아니네요.

팬에 이물질이 생기면 닦아내면서 만들면 좋구요.

조금 만들다 보니 한번에 할 욕심에

깔끔하게 안됐네요.

기름은 많이 넣지 않구요.

만들면서 조금씩 보충 하면서 지져 주었네요.

동그랑땡은 고기를 잘 익히는게 좋구요.

고기 요리다 보니 색깔 예쁜것도 좋지만

잘 익혀야만 안전하게 먹을수 있답니다.

잘 익은 완자전은 종이를 갈아 기름기를 빼 줍니다.

명절을 쇠는 집이면 어느집이나 빠지지 않는

동그랑땡 완성 했습니다.

명절지나서 남는건 찌개에 넣어 먹어도 좋구요.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아요.

내일은 온가족들 모여서 전부치고

추석음식들 만드시느라 북적 대겠네요.

올해는 기상이 안좋아 다른해 같지 않다고들 하네요.

농사도 시원치가 않다 하구요.

물가도 높구요.

날씨라도 화창해서 그나마 마음이라도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추석은 온갖것이 풍성해서 옛날부터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고 할 정도로

추석때면 모든것이 풍성했던 전과 같은 해는 아니지만

그래도 온가족들 모여서 즐거운 면절 보내시기를

바라네요.

꼭 명절이라야 먹을수 있는 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명절때는 빠지지 않고 만드는

동그랑땡 입니다.

이거라도 만들면서 기름냄새 좀 풍겨 봤구요.

올추석은 더 좋은 이야기가 많은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들러주시는 모든 이웃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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