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 밑에서 자라 콩나물을 너무 좋아하는 룸메이트와 살고있는 저는,
와 귀찮다 너무 귀찮다 하면 콩나물밥을 만듭니다.
지겨울까봐 3달에 두번 정도로 조절하고는 있지만요.
사실 가장 자주 먹는 계절이라면 봄인데, 양념간장을 만들 봄나물이 많이 나오니까요. 이번에는 그냥 쪽파와 부추만 넣었습니다.
쌀에 소금 후추, 간장, 정종으로 밑간 하고 볶은 돼지고기를 얹고 콩나물을 얹어 지었습니다.
소고기도 돼지고기도 없을 땐 다시마육수와 다시마를 넣어 지어먹죠.
콩나물 씹히는맛과 간장이면 넘맛있는 한끼죠ㅎ
달걀이 엄청신선해보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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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자는 보고만있어도 웃음이나요 😍
콩나물 육수도 신이내린 선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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