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자의 Simple Recipe (마늘빵 편)

in kr-food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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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여자 로사리아 입니다~ :)

모처럼 집에서 쉴수 있었던 어느 휴일

김여사님께서는

창고 정리 하자고 하셨어요.

쉬고 싶은 마음은 꿀뚝 같았으나

엄마의 제안을 거절할수는 없는지라

천상씨와 입을 삐죽이며

일손을 돕기 시작했어요.

창고 가득히 뭐가 그렇게도 많이 들어있는지

꺼내도 꺼내도 끝이 없었어요.

일단 한가득 꺼낸 물건들은

버려야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결론을 낸 후 처리를 하기로 했지요.

그렇게 버려야할 물건들이 쌓여갈때쯤

밀폐포장이 된 참깨 여러팩이

보자기에 이쁘게 싸여진채로

발견이 됐어요.

아니 무슨 깨가 여기 들어있지 하던 찰나

갑자기 김여사님이 울음을 터뜨리십니다.


알고 보니 그 깨는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전

몇해에 걸쳐 한개씩 두깨씩 모아 보내셨고

몇날 며칠을 잘 말려서 벌레 생기지 않게

밀폐 포장까지 해서

에미가 돼서 줄게 이것밖에 없다시면서...

막둥이 딸에게 보내신거였어요.


이미 30년도 훌쩍 넘긴 깨였는데

너무 신기하게도 상한곳 하나 없이

말짱한 모습으로 나타난거였어요.

엄마는 깨를 받을 당시만 해도

이 귀한걸 두고 두고 아껴먹어야지하시며

이사 온 후로는

창고에 넣어두고

까맣게 잊고 지낸신거였어요.

그렇게 불쑥 나타난 엄마의 흔적에

김여사님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셨지요.

그리고 그 많은 깨는

반은 참기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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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볶아서 참깨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너무 오래된 깨라서

기름이 조금밖에 나오지 않는대요.

그런데 그 향이 정말 끝내줘요~

아마 그렇게 할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깨라

제 음식이

더 맛있는걸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해봅니다. ^^

그렇게 눈물이 멈추지 않으시던 엄마를 위해

따뜻한 커피와

맛있는 마늘빵을 만들어 드렸어요~

정말 간단하지만

물리지 않고

맛있는 마늘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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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게뜨 or 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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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버터 2큰술, 마늘 1큰술, 올리브오일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0.2큰술, 파슬리 조금

(파슬리, 올리브유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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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버터는 전자렌인지(30초)나 실온에 두고 녹여준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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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한 재료를 넣고 쉐끼쉐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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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준비된 마늘 소스는 바게뜨에 쓱쓱 잘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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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오븐이나 토스터기에 구워도 되고

저처럼 후라이팬에 구워줘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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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뒤로 노릇 하게 구워주면 바삭하고 맛있는 마늘빵 완성!!!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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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부턴 눈물 쏙 뺀 김여사님을 위해 커피도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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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수 없는 한입 앙~~

사진을 찍고

주방 정리를 위해

아주 잠깐 뒤돌아 있는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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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웃으며

5조각 다 드시고 계시는 김여사님 발견!

어? 울다가 웃으면.... ㅋㅋㅋㅋㅋㅋㅋ

오늘처럼 쌀쌀한 아침엔 이렇게 커피 한잔과

마늘빵 한조각 어떠세요?? 후훗~ 분위기 있죠~

추녀 로사리아는 이만 물러갑니다.

인생에 딱 한번뿐인 오늘

모두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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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글씨를 선물해주신 @sunshineyaya7님께 군만두를... 아니 사랑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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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하악 마늘빵 너무 좋아하는데 ㅜㅜ 오후에 빵집 가봐야 겠습니다 ~~

센터링님도 마늘빵 좋아하시는군요~~ ^^
어릴땐 맵기만 했는데 마늘 향이 좋아진것이 어른이 된 모양입니다. ^^

엄마의 마음은 정말 끝이 없는거 같아요ㅠㅠ
나의 엄마의엄마도...다 엄마의 자식이잖아요 흑흑
마지막에 저도 웃음이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해피한 하루 보내세요! 로사리아님^-^

맞아요 키키님~ 우린 아직 다는 이해 못할지 모르지만 엄마 마음은 그런건가봐요... ^^
마지막에 웃으실수 있으니 됐지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키키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Thank you for sharing your experiences with getting up and running. Keep on working at it. Perseverance and hard work are the keys to success. @rosaria

생각보다 마늘빵 만들기가 간단하군요ㅎㅎ
깨알같은 올리브유~럽유ㅋㅋㅋ

ㅎㅎㅎ 네 간단해요~ @uksama님~
ㅎㅎ 그 깨알을 찾아내셨군요!~
오늘은 행운이 따르는 하루가 되실겁니다~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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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만드는게 이렇게나 쉬운거였나요?
근데 제가 할려면 또 뭐가 잘 안될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ㅎ
이제 마늘빵도 사먹지 말고 만들어먹어야 할까봐요.
로사리아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ㅎㅎㅎ 그렇지요~ 엄청 쉽더라구요~ 마늘빵은 만든지 오래 되면 좀 찐득한 맛이 생기던데
바로 구워 먹으니 바싹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아주 그만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cheolwoo-kim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용~ ^^

할머님의 사랑...
말.잇.못 하게 따뜻한 참깨네요 ㅜ
아까워서 못 먹을 것 같아요
오늘도 깨알같은 올리브유럽유~
찾았지요 ㅎ

오~~ 쏘쏘님도 깨알을 찾아내셨네요~~
역시 센스 있는 쏘쏘님!!~ ㅋ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마늘 빵 짱이네요...ㅎㅎㅎ
스파게티와 같이 먹으면 왜 더맛있을까요?? ^^;;
기분 탓일까요??

그러게요~ 왜 일까요? ㅋㅋㅋ 스파게티의 상큼함과 마늘빵의 달콤한 감칠맛이 잘 어울어져 일까요?
ㅎㅎㅎ

우왕 우왕.. 이번주말엔 꼭 이건 따라 해봐야 겟습니다.. ^^

우왕 우왕 진짜 하시는 겁니다~~ 약속!!! ㅋㅋㅋ맛점하세요~😁

마늘빵이란 것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 진짜 맛나보여요 ㅠㅠ 맛없는 빵 씹어먹으며 보고 있으니 더 괴롭군요 ㅋㅋㅋㅋ

ㅎㅎㅎ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ㅎㅎㅎ
그래두 맛있다 최면 걸어주셔요~ ㅎㅎㅎ

읽다가 핑...하고 코가 찡.....하다 웃었네요 ㅋㅋ
울다가 웃으면!?ㅋㅋㅋ
로사님의 마음이 언제나처럼 따뜻하신 이유...
알게 된 것 같습니다 ㅎㅎ
아침에 아무말 대잔치로 1004임을 부정하려 하셨지만
이미 제눈엔 자리 잡았다는 거! ㅎㅎㅎ

진짜 저도 우리 야야님 때문에 매일 매일 웃으며 지낸다니까요~~
히힛~~ 날도 좋고 야야님도 좋고 저 매일매일 너무 좋아요!!~ ^^
항상 감사합니다. ^^

우와 마늘빵 맨날 사먹기만했는데...이렇게 직접해먹을수 있다닝!!!!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당ㅎㅎㅎㅎㅎ

그쳐 진짜 쉽죠? ㅎㅎㅎ 바게트 하나 사다 양껏 해먹음 아주 좋더라구요~ ^^
히힛 감사합니다~~~

30년이 넘은 깨가 멀쩡하다니... 할머니의 사랑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나 봅니다....! 로사장님~ 제 주소아시죠? ㅋㅋㅋㅋㅋㅋ 냠냠~

비벼드실 밥은 있나요?? @.@

ㅋㅋㅋㅋㅋ 햇반? ㅎㅎ

로사님~ 저는 오늘 마늘빵보다 저 30년된 깨가 더 탐이 나옵니다!
고소한 마늘빵 냄새보다 참기름 내음이 나는 것 같아요.
제 나이보다 어른(?)이신 깨님이라..
저 참기름 한 방울 톡- 터뜨려서 밥 비벼먹고프네용~~^^

저도 요즘 참기름 넣을때 무릎 꿇고 뿌려 먹고 있습니다 ^^
정말 어르신이라 조심히 모시고 있습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보내셔용 홈슐랭님~~~ ^^

30년이 된 깨라니!! 그깨가 온전하게 있던것도 너무 신기해요
할머니께서 자꾸 살펴주셔서 그런거겟죠!

앗 기린님~~ 휴가 잘 댕겨오셨어요??? ^^
그런가봐요 30년이 된깨가 너무 말짱해서 놀랐어요~ 😁

외할머니의 사랑이 담긴 깨와 어머니의 눈물에 마음이 울리네요 ~
그리고 @rosaria 님의 어머니를 위한 마늘빵!
캬~ 이 완벽함에 박수를 안칠 수가 없습니다! 👏👏👏

그쳐~ 웅님 저도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천사 같은 우리 할머니가 참 보고 싶은 날입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30년된 깨 이야기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네요. 고소한 사랑의 향이 여기까지 나는거 같아요... 엄마 보고 싶네요 ㅠㅠ 전화 드려야 겠습니다. 마늘빵 주말에 만들어 먹을께요 :)

저도 이야기 듣는데 울컥 하더라구요~ ^^ 내리 사랑이라는데 외할머니께 참 많은 사랑 받으며 자랐는데
효도하려고 할땐 너무 늦었더라구요~ 우리 어머니께라도 최선을 다해보아요 해피서클님~! ^^
오늘도 행복하셔용~~

엄마가 되고나서야 엄마를 알기 시작했어요~
그 엄마에게 잘해 드리고 뭔가 해드릴수있을 때쯤에
저희 엄마는 떠나셨네요 ㅠㅠ~
오늘 엄마라는 말로만으로도 울컥해지네요~
로사리아님은 엄마에게 좋은 따님이시군요
로사리아님이 부럽습니다.

항상 곁에 계셔도 저도 감사함을 모르고 사나봅니다.
그냥 엄마가 외롭지 않게 자주 웃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화이트로즈님~ 오늘은 꼭 어머님 꿈 꾸시기를... ^^

와 대박!! 마늘빵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군요.
저 마늘빵 좋아해서 빵집가면 두봉지씩 집어오는데ㅋㅋㅋ
진짜 마켓 하실 생각없으신가요?^^

ㅋㅋㅋ 에이 그린님 정말 저는 그럴 솜씨가 못된답니다. 그저 저희 식구들 입맛에 맞는 정도에요~
히힛~~~ 마늘빵 쉬우니 꼭 도전 해보셔용 ^^ 굿밤 보내셔용 항상 감사합니다~~ ㅁ

저렇게 셋팅을 하시고 음식을 하시면, 번거롭지는 않으신가요?ㅎㅎ
진행과정부터 쭉 깔끔하신거 같아요 ! ㅎㅎㅎ 마늘빵 맛있겠네요.
저는...사먹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음식 포스팅 하기 정말 힘든것 같아요~ ^^
매일 노력한다고 하는데 보시기 괜찮으시다면 참 다행이에요 ^^
감사합니다~~

깨를 넣고 음식을 만드시면서 얼마나 어머니 생각이 나실까요..
코끝이 시큰 해졌습니다. T^T
어머니를 위해서 음식을 만드시는 로사님의 마음도 너무 이쁘세요..

며칠은 많이 우시더라구요~ 그래도 이제는 참기름 먹을때 마다 어쩜 이렇게 고소하고 맛있을수가 있는지
감탄에 감탄을 멈추지 않으신답니다. ^^ 또하나의 좋은 추억이 생긴것 같아요 러브흠님~ ^^ 감사합니다~~

와....이번 건, 허영만님의 "식객"에 나오는 이야기보다 더 감동적인 듯 합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로사리아님 포스팅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야기와 감동이 함께 있는 그 무엇입니다. ^^

@jhani님~ 제가 더 감동적인데요~~ 저의 이야기를 감히 허영만님 이야기에 비해주시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 예전 추억을 하나씩 꺼내는 것도 정말 재미 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30년된깨~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져요~
요즘 어머니의 사랑이 너무소 중하게 느껴져그런지 울꺽 하네요
마늘빵 정말 바삭바삭 맛있어보이네요~

초코민트님~ 저도 요리 할때면 할머니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어머니가 옆에 계실때 우리 다정한 딸이 되어드리기로 해요~ ^^
감사합니다~~

크~ 로사리아님의 정성으로 김여사님이 울다 웃으셨네요 ^^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부모님에 대한 추억과 아련함은 같은가봅니다.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

저도 항상 곁에 계시니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것 같아요~
부모님이 곁에 계시는 동안 다정한 딸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

로사리아님은 이미 최고의 따님이신게 분명합니다 ^^
좋은 주말 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세계님~~ ^^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아하 맛있겠다.
먹고 싶네요.
할머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cheonillhwan님~~ 맛있어보이나요? ^^ 감사합니다~~
저도 매일 음식 만들며 할머니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
굿밤 보내셔요~~

외할머니, 어머니, 로사리아님까지. 세대를 넘는 치사랑 내리사랑이 잘 느껴지네요. 고소한 마늘빵 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듯 해요. :)

저는 계속 사랑을 받기만 하고 받은 사랑을 제대로 돌려드리지 못한것 같아요~
좀더 다정한 딸이 되어 드려야 겠어요~ 브리님~ 감사합니다~~ ^^

오늘 마파두부 덮밥은 먹지 못했지만 중국음식을 먹었습니다 로사리아님 :-)
내일 또 먹을 음식을 정해주셨군요
마늘빵.. 마늘빵..(중얼중얼)

엇.. 마르티노님 프로필 사진이 바뀌셨네요~ ^^ 히힛~~
내일은 꼭 마늘빵 드셔용~~ 히히 감사합니다~~

ㅠㅠ 앗 최애 마늘빵♥
저도 프라이팬으로굽곤 하는데요. 언제나 설탕듬뿍이라 잘 타버려서ㅎㅎㅎㅎ;;;
@rosaria님이 만들고 포스팅하면 저런 훌륭한 비주얼이 나오는 군요!!!!

ㅎㅎㅎ 맞아요 티아님~ 저도 첨엔 까맣게 태우곤 했답니다.
몇번 하다 보니 중간불로 자주 돌려가며 구워줬어요~ 히힛~~
감사합니자 즐거운 하루 보내셔용 ^^

저도 어머님과 같이 울컥했습니다ㅠㅠ 마늘빵도 참 맛나보이구요. 로사리아님의 포스팅엔 항상 감동&재미있는 글과 맛있는 음식 이야기가 있어서 더 풍성한 것 같아요.

하핫 송이님~ 저도 할머니 생각 참 많이 나더라구요~ 작은 깨 한톨한톨에 할머니 정성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싶기도 하고요~ ^^ 항상 잼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송이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셔요 ^^

크 고소한 마늘빵 한조각 너무 먹고싶습니다

할머니의 내리사랑에.. 눈물이.. ㅜㅠ

아이구 그 귀한 깨를 다시 보신 어머니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마음이 찡하네요.... 마늘빵은 생각보다 만들기 쉽네요??ㅎㅎ

  ·  7 years ago (edited)

마늘빵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ㅅ^
맛나겠다. 근데 어제 빵 사왔는데 마늘빵이 없었어요.ㅠㅅㅠ

30년된 깨 먹을 수 있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