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스티미언] 동네 탐방을 떠나볼까요~

in kr-funfun •  7 years ago 

이사 하고 딱 제가 사는 집 주변만 돌아다니다

너무 잘 먹어서 소화가 안되는 어느날

막내와 동네 탐험을 해보기로 합니다.

집 길 건너로는 개발되지 않은 저 어릴적 살던 곳 보다 더 오래 된 동네라 다니는 재미가 있었네요 ^^

image.png

image.png

image.png

image.png

image.png

중간 중간 재건축 된 건물들도 있지만 일제시대 때 지어진 건물들도 있다고 해요.
대로를 건너 제가 가끔 먹스팀으로 소개하는 열정도도 그 당시 지어진 건물들을 그대로 사용하는 곳이죠 ㅎㅎ

골목으로 들어가 돌고 돌면 제자리 ㅎㅎㅎ
저 어릴 땐 그런 골목이 많아 숨박꼭질 하고 놀았던 기억도 있는데
요새는 찾기가 참 힘들죠.

골목 탐험을 하면서 아이가 너무 신기해했어요 ㅎㅎ

image.png
탐험 끝에 찾은 놀이터예요.

이곳으로 이사하고 놀이터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죠.

이제 우리 막내가 놀기에는 작은 놀이터라 자주 방문은 못하지만 찾고 참 신기했어요. 이런 골목을 지나니 이렇게 놀이터와 공원이!!!!라는 느낌요 ㅎㅎ

한번쯤 아이와 사는 곳 주변을 탐험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image.png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33-4 서지스테이크

아이와 이모와 동네 탐험 전에 먹은 부대찌게예요.

남영역쪽에는 오래 된 부대 골목이 있어요.

전 이곳에서 부대 스테이크란걸 첨 먹어봤어요 ㅋㅋㅋ(저만 몰랐나요?)

완젼 고칼로리인데 맛도 있네요. 살찌고 싶은 분 강추~!!!

전 이태원에 유명한 쟌슨빌 소세지를 쓰는 곳 보단 이곳이 더 맛있는거 같아욤 ㅎㅎ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어릴 때 추억이 담긴 곳에 가보면 어릴적 기억도 나지만 엄청 많이 변했더라구요. 저도 어린때 살던 곳을 거의 20년만에 가보니까 정말 많이 변했더라구요. 그리고 변한 것도 있지만 어릴적에 보는 시각은 우리 동네가 엄청 크게 느껴졌었는데 커서 가보니까 내가 살던 동네보다 훨씬 넓은 곳이 보여서 그때랑은 또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ㅎ 동네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보기가 참 좋네요 ㅎ

제가 자란 곳은 다 아파트단지로 바뀌였어요. 등교하던 길도 그렇구요...그 흔적이 모두 사라짐에 다시 방문이 꺼려지더라구요. 이곳도 계속 개발 얘기가 나오는 중이라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죠..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33-4 서지스테이크]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바로가기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포스팅에 (1) muksteem 태그 (2) 본문에 상세주소(도로명, 지번 모두 가능, 본문 상단에 있을수록 정확히 등록될 확률이 높고 '주소:', '주소-'와 같은 키워드 뒤에 주소를 적어주시면 더 등록이 잘 됩니다.)가 포함되어 있으면 자동 등록 됩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저희 동네에는 정말 골목이 하나도 없네요 ㅠ
초등학교 시절때 살던 동네에는 골목이 많아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다니곤 했는데... 제 아이도 골목의 추억을 만들었음 하는데... 점점 사라져가는 골목에 아쉬움이 따를 뿐입니다.

요새 골목 없는 곳이 많더라구요. 어릴 때 그곳을 탐험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요새 아이들은 이런 재미가 없어요 ㅠ 배울 것만 많아지고요.

아직 저희 동네에는 골목이 많아요 ㅎㅎ
여기도 개발안된 곳이 많거든요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 마음에 들어요

돌아다니면 더 찾을 수 있을텐데 다리가 아파서 저기까지만요..

와~~~ 동네가 예쁘네요. 벽화까지... ^^

개발되지 않은 곳들이 있어서 더 그런거 같아요^^

점점 골목이 사라지는게 아쉽습니다. 예전엔 골목을 뛰어 다니던 추억이 있었는데...

그쵸..저도 전에 살던 곳은 주택가여도 골목이 별로 없었어요. 가끔 아이와 해질무렵 산책을 하는데 할 때마다 재미있어해요^^

벽화를 이쁘게 그려놓으니 밤에도 덜 무서운것 같네요~

초저녁에 한번씩 걷기 참 좋아요^^

골목이 참 예뻐요.
아이를 데리로 산책하면 좋겠어요.
예쁜 골목처럼 일상을 풀어가시는얘기
팔로우 & 보팅합니다.

맞팔 감사해요~^^
요새도 가끔 아이와 걷고는 해요~

ㅎㅎ 저도 옛날에 저런동네에서 잠깐 살았던기어이 나네요 ㅎㅎ
간만에 추억돋네요 ㅋㅋ

간만에 추억 돋으시나요~^^
제 얘기로 즐거운 기억을 떠올리셨길 바래요~

존슨빌 소세지는 뻑뻑해서 부대찌게에 안어울리는 듯해요~~
부대 스테이크는 정말 궁금하네요 ㅋㅋ

  ·  7 years ago (edited)

거기 인기 많아 줄서 먹는데...짜요 ㅋㅋㅋ 전 지인들 땜에 두번가고 안가요~
부대스테이크는 버터에 소세지랑 피망 양파등 야채랑 스테이크 고기를 ㅋㅋ 어떤느낌인지 아시겠나요 ㅎㅎ

1일 1회 포스팅!
1일 1회 짱짱맨 태그 사용!
^^ 즐거운 스티밋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