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me] 레트로 게임 #4 - 제비우스

in kr-game •  7 years ago  (edited)

간만에 레트로 게임 관련 포스팅을 해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갤라가 이후로 슈팅 게임의 패러다임을 더 확장시켜 나간

제비우스 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게임센터에서 많이 플레이 해 보지 않으셨을까요?

그 게임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1 게임소개

1982년에 NAMCO 에서 발매된 게임입니다.....

갤라가의 성공 이후로 남코에서 좀더 업그레이드 해서 발매한 게임입니다.

그래픽의 향상은 우선 차치하고 단순히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면서 적이 내려오는것을

피하면서 적을 처치하는 기존의 슈팅게임의 문법을 더 확장한 게임입니다....

갤라가 이후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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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마 많이 보신 화면일 겁니다... 해 보신 분들은...

2 게임 시스템

슈팅 게임이다 보니 시스템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습니다.. 단 갤라가와는 다르게 여러가지가 추가가 되어서

굉장히 재미나게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로는 혁신적인 것들이 많았는데 특징점들을

잡아보고자 합니다....

2-1 맵이 변한다

갤라가와 그 이전까지의 게임에서는 맵이 일률적으로 우주로 되어 있어서 시꺼면 배경에

별들이 내려오는 화면이 있는 경우가 많았었죠..... 근데 이 게임은 아래가....

좀 단순하기는 하지만 계속해서 바뀝니다.... 물론 지금에서는 좀 허접해 보이긴 하지만

갤러그의 우주 배경만 익숙해 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한 놀라움으로 다가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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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제비우스 기체의 출격 장면입니다.... ^^ 근데 이게 그대로 유지가 되는게 아니고

아래의 배경이 계속해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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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도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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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파란색의 배경일 뿐이지만... 그래도 갤러그의 단순색의 배경에서는 굉장히 발전을 한 것이죠...

2-2 높낮이의 도입

단순히 총알 하나로 모든게 다 되는게 아니라 이제 지상과 상공의 적을 처치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이것도 단순히 갤러그의 단순 총알 하나로 모든 적을 다 처치하던것과는 달라진 것이죠

그러다 보니 처치할 수 있는 적의 종류도 단순하지만 늘어나고......

서로다른 총알과 지상폭탄을 활용해서 처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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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토큰(?) 과 같은 공중적과 아래에 동그랗게 지상기물이 있습니다.

처치할 수 있는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캡쳐 사진 처럼 다르게 처리하셔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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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기물은 이렇게 지상폭탄으로 처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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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나오는 적은 이렇게 처치를 해야하는것이죠 단순한 변화지면... 플레이에 많은

변화를 요구합니다.. 아 물론 갤러그에 비해서요....

2-3 상하좌우 이동

상하좌우로 이제 우의 조종이 이동을 합니다..... 갤러그나 갤럭시안 인베이더는....

좌우로만 움직이니까 패턴이 제한적이었는데.....

이제는 상하좌우로 이동을 하면서 적의 공격도 피해야 합니다.....

머 이렇게 업글이 되어 나오기도 하지만..... 적들도 마찬가지로 업글이 나오고......

절대 파괴할수 없는 판데기도 있기 때문에 난이도는 꽤 존재하는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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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게임진행

게임 진행에 대해서는 별다른게 없습니다... 어떻게든 죽지않고.....

앞으로 헤쳐나가게 되면..... 보스급에 해당하는 비행체들을 만나게 되고

그렇게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끊임없이 무한대로 움직이게 되죠....

4 결언

갤러그와 더불어 많이 플레이 된 게임중 하나입니다.... ^^

이전에는 10만점도 넘었는데.... 이제는 5만점 넘기가 힘드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즐겨 볼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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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거 정말 어렵던데요. 많이 가봐야 3판인가 갔던 기억이...
추억이 떠오릅니다 ^^

ㅎㅎ 넵 저도 다시 해 보는데 이게 타격범위도 넓고 해서 어렵더근요 근데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

요게 조금 더 발전해서 msx의 '자낙'이 됐었죠. ㅎㅎㅎ 정말 엄청나게 많이 플레이했었던 게임이에요.

ㅎㅎ 맞습니다 다음에 자낙을 소개할까 했는데.... 일단 살짝 미루어둬야 겠네요..... 살짝 다른길로 갔다와서 연재해야겠습니다

역시 난의도가 결코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이전 게임일수록 왠지 모르게 더 어려운 듯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현재의 게임이 쉽다는 뜻은 절대 아니긴 합니다만

추억돋네요 ㅎㅎ
[감사 풀보팅 인사 왔습니다~ 1/5]

ㅎㅎㅎ 이거 아시먄 나이대가...으음 ^^

본거 같은데 음은 많이 들어본거 같아요 카인님^^

ㅎㅎ 저 음악이 계속 반복이 되죠 딱 처음에 시작할때 말이죠 ^^

격이 다른 레트로 게임. 진짜.. 진짜가 나타났다. 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옛날 게임입니다.

갤라가에 비해 진보한 그래픽을 가지고 있군요...

저는 갤러그로 기억하고있었는데 명칭이 갤라가인 모양이군요 ㅎㅎ

네 저도 그때는 어린 시절이라.... 잘 몰랐지만 갤라가 더군요 그래픽이 그 당시에는 역변 수준이었지요 ^^

팩 꼽아서 하는 겜보이로 재미있게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ㅋㅋㅋ 티비에 연결해야하는데 집에 티비는 하나뿐이라 아버지가 오시기전까지 후다닥 해야했던 스릴이.. 새록새록

ㅎㅎ 저는 재믹스가 집에 있었는데..... 타이밍을 잘못 맞추어서..... 재믹스가 공중 비행을 했었죠 ㅠㅠ

ㅋㅋㅋㅋ공중비행ㅋㅋㅋㅋㅋㅋ

가끔 레트로 게임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kaine 님은 그걸 몸소 실천하시는군요

ㅎㅎ 전 레트로 게임의 단순함이 더 생각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땐 돌려보죠 그래서 에뮬레이터를 많이 돌려봅니다

레트로라 칭할려면 90년대 이전이 되어야할까요? 킹오브파이터즈 95 이런것도 레트로가 될까요?

옛날에 서커스찰리 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ㅋ

ㅎㅎ 서커스찰리도 아마 곧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저도 서커스 찰리는 진짜 많이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