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우 : 다들 모여있기도 하고, 좋은 기회군. 모두에게도 설명해두마. 동탁은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물건이야. 고대의 에너지이자 파워의 근원... 켄지의 라이코우바에도 들어있어.
켄지 : 에! 그랬어?
쿄우 : 그래. 그리고 동탁은 과거의 싸움에서 그 히미카를 봉인한 힘이기도 해.
메구미 : 그게... 무슨 얘기야?
시바 : 히미카 일당이 침공한 건 50년 전... 당시, 국련군은 적의 본거지인 아소로 쳐들어가는 작전을 결행했지.
미와 : 그 작전에서 선대 지그인 시바 히로시가 동탁을 사용해 히미카를 봉인한 겁니다. 부활한 히미카 일당은 더 큰 힘을 얻기 위해 동탁을 노리고 있는 거겠지요.
신지 : 만약 동탁이 쟈마대왕국의 손에 넘어가기라도 하면...
미사토 : 50년 전, 전세계가 총력을 기울여 싸웠을 때보다도 강해지는 건 분명하겠네...
시바 : 음...
[쟈마대왕국 본거지]
히미카 : 하아아아아... 하아아아아...!! 우윽, 어째서냐! 왜 동탁을 꺼낼 수가 없는 거지...!
이키마 : 히미카 님! 왜 그러십니까!
히미카 : ...날 엿보는 자가 있다.
아마소 : 에엣!? 누구냐아!?
히미카 : 그 계집이다...!
이키마 : ...!
히미카 : ...그래! 그 계집의 힘이 있으면 동탁을 꺼낼 수 있어!
아마소 : 계집이란게 누구야!?
이키마 : ...히미카 님, 제게 묘안이 있습니다.
히미카 : ...호오, 말해보거라.
[JUDA 사장실]
시바 : 아마도 히미카는 지그 헤드를 손에 넣은 걸 테지.
다이야 : 지그 헤드라면 지그의 머리를 말하는 거잖아? 라이코우바라면 차고에...
미와 : 시바 박사님이 말하는 지그 헤드는 선대 지그의 지그 헤드. 시바 히로시 그 자체로, 그 안에 또 하나의 동탁이 숨겨져 있습니다.
고오 : (시바 히로시 그 자체... 그런가... 시바 히로시는...)
얀마 : 그런걸 어디서 얻은 거지?
핫쵸 : 그러게. 50년 전에 행방불명 된 전대 지그의 머리잖아?
시바 : 아마도 [존] 의 안에서겠지.
알토 : 존? 그거 분명...
미와 : 또 하나의 지구에서 온 분들도 알고 있는가 보군요. 50년 전에 큐슈를 감싼 결계입니다. 히로시 씨는 히미카를 봉인한 대가로 지금도 그 존 안에 갇혀있을 겁니다...
켄지 : 그런데, 어째서 츠바키가 꾼 꿈이 현실이란걸 알 수 있는 거야?
미와 : 츠바키는 태어나면서부터 그런 능력을 갖고 있었죠. [동탁의 무녀] 로서의 힘을...
츠바키 : 동탁의... 무녀...?
미와 : ......
츠바키 : 무슨 얘기예요, 할머님!? 가르쳐주세요!
루루 : 진정하세요, 츠바키씨.
츠바키 : 아... 미안...
미와 : 무서워할 건 없어요.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이 계기가 되어, 당신은 더욱 큰 힘을 얻을 겁니다.
츠바키 : ...잘 모르겠어... 하지만... 그게 내 사명이라면... 이 힘으로 싸우겠어요...!
시바 : 음...? 큰일이다! 쟈마대왕국의 대군이 빌드베이스로 접근하고 있네!
사야카 : 뭐라고요!?
레이 : 함정... 이군.
루카 : 츠바키씨의 꿈에서 추측해 보면, 쟈마대왕국은 동탁을 얻는데 고전하고 있는 듯하니. 그렇다면...
신 : 또 하나의 동탁을 가진 우리를 끌어내려고 하는 건가!
아스란 : 하지만 설사 함정이라도 이걸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
미사토 : 타마시로 사령관님, LOTUS는 즉시 빌드베이스의 원호로 향하겠습니다!
미와 : 부탁합니다!
<제18화 탈환을 향한 의지>
연구소원 : 하니와겐진의 공격, 끊이질 않습니다!
시바 : 크윽...! 이대로는!
이키마 : 자, 나와라 강철 지그! 오늘에야말로 숨통을 끊어주마!!
켄지 : 거기까지다!
미와 : LOTUS! 늦지 않았군요!
켄지 : 무사하슈, 할머니! 영감!
시바 : 그래, 보는 대로다!
오즈마 : 공모급을 복수 투입, 인가...!
코우지 : 3장군이 전부 모이다니, 슬슬 본격적이라는 건가...!
이키마 : 나타났구나, 강철 지그! 그리고 LOTUS여!
아마소 : 오늘은 반드시 동탁을 받아갈 테다!
미사토 : 적의 목적은 동탁이야! 수비를 게을리 하지말고 적을 격파해!
이치타카 : 켄지 씨를 지키면 되는 거로군. 좋아!
켄지 : 한바탕 벌이러 가볼까, 해치워주마!
야규 : 지리적 이점은 이쪽에 있어. 미도우, 사오토메. 빨리 정리해버리자!
미도우 : 라져!
사오토메 : 오랜만의 홈그라운드다. 마음껏 날뛰어 주지!
켄지 : 동탁은 여기 있다! 박살을 내줄 테니, 한꺼번에 덤벼!
쿄우 : 츠바키, 우리들의 역할은 켄지의 서포트다. 평소 이상으로 말이야.
츠바키 : 으, 응.
쿄우 : ...지금은 동탁의 무녀의 힘에 대해서는 잊어. 언젠가, 모든 것을 알게 될 날이 올거야.
츠바키 : 쿄우 군... 그러네. 지금은 싸워야지!
켄지 : 우리가 없는 사이에 빌드베이스를 노리다니, 간덩이가 부었구나!
미마시 : 이것도 전부 네놈의 동탁 때문이다! 이 호기, 놓칠 수야 없지!
켄지 : 안됐구나, 이키마! 오늘도 네놈의 패배다!
이키마 : 그렇게는 안되지! 오늘은 반드시 동탁을 손에 넣을 테다! (그래... 우리들의 표적은 지그의 목 하나! 지그의...!)
아마소 : 지난번과는 다르다! 오늘은 명령대로 동탁을 가져가서 히미카님께 칭찬받을 거야!
켄지 : 생긴건 삐죽삐죽하면서 내면은 꽃밭이라니...!
아마소 : 꽃밭? 어디에?
켄지 : 네놈 머리속 말이야, 아마소! 뭐든 마음대로 될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루루 : 적의 저런 움직임... 역시 적이 노리는 건 두번째 동탁이야.
키자키 : 하지만 쿠사나기 씨를 중심으로 포메이션을 적절히 재구성하면 이쪽이 유리하게 일을 운용할 수 있어요.
미사토 : 그래야... 하는데...
로사 : 카츠라기 대령, 무슨 일이라도?
미사토 : ...아니, 신경 쓰지 마. 당초의 작전대로 갑시다.
루루 : 알겠습니다. 각 함에 다시 통달을!
미사토 :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켄지 : 해치웠다! 우리들의 힘, 이제 알겠냐!
이키마 : 후후후... 과연 그럴까?
츠바키 : 꺄악!
쿄우 : 뭐, 뭐하는 거냐!
미사토 : 빅슈터가 포획되었어!?
켄지 : 츠바키! 쿄우!!
이키마 : 계집은 받아가마! 히미카님은 또 하나의 동탁보다 이 계집을 원하시니까!
쥰 : 적의 목표가 동탁이 아니었던 거야...!?
아마소 : 이자식! 우리에게도 안가르쳐 주다니!
미마시 : 공을 독차지하려는 거냐!?
이키마 : 너희들이 지그를 노렸기에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불만은 나중에 듣지. 물러난다!
미마시 : 으윽...!
츠바키 : 켄지이이잇!
켄지 : 기다려! 츠바키를! 쿄우를 돌려줘!!
코이치 : ...! 저 녀석은 미사키에도 나타났던...!
크란 : 마수신 바루바라는 녀석인가...!
켄지 : 바루바! 비켜!
바루바 : 가르르르...! 그오오오오!
켄지 : 크윽...! 비켜! 방해하지 마! 츠바키들을 구해야 한단 말이다!
바루바 : 그오오오오!
이쿠사1 : 켄지, 아무래도 쿄우의 말대로 힘을 보여주지 않으면 비키지 않을 것 같아요.
켄지 : ...그런 것 같군. 비키지 않겠다면... 쓰러트리면 그만이야! (기다려... 쿄우, 츠바키. 난 이 괴물에게 힘을 보여주겠어! 금방 구하러 갈게!)
바루바 : 가아아아앗!!
코우지 : 이 녀석이 우리들이 우주에 남았을 때 나타났다는 마수인가...!
바루바 : ......
코우지 : 나쁜 녀석은 아니라고 하지만, 방해한다면 봐주진 않는다!
바루바 : ......
이쿠사1 : ...그렇군요... 당신에게도 사명이... 하지만, 이쪽도 물러설 수는 없습니다.
나기사 : 이쿠사1, 저 애가 뭘 생각하는지 아는 거야?
이쿠사1 : 대략적이긴 합니다만... 어쨌든 서둘러 이 전투를 끝냅시다!
죠니 : 먹을 걸로 길들일 수 있으면 수고가 줄텐데 말이죠...
클라라 : 안될걸. 이 애, 프라이드가 높은 것 같으니까.
사쿠야 : 그 전에 먹이가 없잖아!
바루바 : ......
아오이 : 릴랙스하는 건 거기까지 해두자. 저 녀석... 쉽지는 않을 것 같아.
바루바 : 그르르르르...
코우지 : 여전히 터프한 녀석이군!
켄지 : 바루바! 난 널 쓰러트리고 가겠어!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츠바키를 지킬 거야! 목숨을 걸고! 목숨을 걸고...! 목숨을 걸고오오옷!! 지킬 거다아아아앗!!
켄지 : 우오오오옷!! 다이너마이트 키이이익!! 다랴아아앗! 지이이ㅡ그 크래셔어어!! 지오오옥!! 싸대기이이!! 우랴아아앗!! 지이이ㅡ그 브리이이커어어ㅡ!!
바루바 : 가고오오오...!! ...그르르르르.
켄이치 : 그만큼 공격을 받고도 계속 싸우려는 건가!
사쿠야 : 아니, 그런게 아냐...!
바루바 : ......
켄지 : 바루바, 너...
테츠야 : 아무래도 적이 아니란걸 이해했나 보군.
다이야 : 우리들의 힘을 인정했다는 거야?
이쿠사1 : 그런 것 같군요. 더 이상 바루바에게서 적의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켄지 : 바루바, 너도 따라올 테냐?
바루바 : ...그르르.
켄지 : 좋ㅡ아! 바루바! 남은 하니와겐진을 해치우고 츠바키들을 쫓아가자구!
로사 : 적의 전멸을 확인!
아서 : 함장님, 복병도 없는 것 같습니다.
탈리아 : 카츠라기 대령, 일단은 빌드베이스로 귀환해서 구출작전의 개요를 짜봐야 하는게 아닌가요?
미사토 : 그러네...
켄지 : 그런걸 어느 세월에 기다려! 츠바키, 쿄우! 당장 구하러 가마!
노인 : 뭐... 잠깐! 켄지!
시즈나 : 저 멍청이, 혼자서 쟈마대왕국을 찾아내서 쳐들어갈 생각인 거야!?
이치타카 : 나, 켄지 씨를 막아볼게요!
오즈마 : 그래, 두들겨 패서라도 데리고 와!
이치타카 : 라져!
[빌드베이스 사령실]
테츠야 : 켄지랑 나구모의 행방은 아직도 모르는 거야?
카토르 : 예... 이치타카 군에게서 연락은 아직...
딕 : 반대로 설득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코이치 : 그런 소리는 하지마, 딕 씨. 쓸데없이 불안을 부추기다니...
레이 : 하지만 지그가 간 방향은 쟈마대왕국의 세력권... 지그를 서둘러 데려오지 않으면, 최악의 사태도 있을 수 있어.
알토 : 제길, 차라리 내가 갔었더라면...!
코우지 : 어이! 다들, 모니터를!
사야카 : 뭐야? 왜 그러는데?
코우지 : 듀랜달 의장이 전세계에 연설을 시작하려고 해!
아스란 : 의장님이?
듀랜달 : 여러분, 전 플랜트 최고평의회 의장 길버트 듀랜달입니다. 전 이제는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전화가 수습되지 않는 이유... 애초에 이런 전쟁상태에 빠져버린 진짜 이유를...!
신 : 진짜... 이유...?
듀랜달 : 우선 이 영상을 봐주십시오.
안나 : 이, 이건... 베를린의!?
듀랜달 : 이건 얼마 전, 유라시아 중앙에서 서측 지역의 도시로 연합의 신형병기가 침공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 거대파괴병기는 아무런 권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공격을 시작, 피난할 틈도 없이 주민과 함께 3개의 도시를 불태웠습니다!
탈리아 : (설마...! 의장님은 이 상황을 만들기 위해 일부러 우리의 진군을 늦춘...? 아니... 그럴 리는!)
듀랜달 : 어째서입니까!? 왜 이런 짓을 하는 겁니까! 평화 따위는 용납 못 한다고!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누가! 왜 그렇게 말하는 겁니까!?
[아크엔젤 브릿지]
키라 : ......
듀랜달 : 우리들 인류는 손을 잡고, 다정함과 빛이 넘쳐나는 세계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 방해하려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오래 전부터!
카가리 : 의장은 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라크스 : ......
[빌드베이스 사령실]
듀랜달 : 항상 적을 만들고, 항상 세계에 전쟁을 가져오려는 군수산업복합체... 죽음의 상인! 그 이름은 로고스! 그들이야말로 평화를 바라는 모든 자들의 진정한 적인 것입니다!
레이 : 길... 드디어 로고스에 대한걸 세상에...
[지브릴 저택]
지브릴 : 큭! 듀랜달 놈! 뻔뻔하게도!
로고스 멤버 : 지브릴... 이건 명백한 자네의 책임문제다. 어떻게 책임을 지려는 건가?
지브릴 : 걱정할 것 없습니다. 이쪽에는 비밀병기가 있으니까요!
로고스 멤버 : 비밀병기라고?
지브릴 : 녀석들은 인류를 위해서라며 떠들면서, 뒤에서는 이세계의 자들과도 손을 잡고 있습니다. 그건 당신도 알고 계실 터...
로고스 멤버 : ......
지브릴 : 그 사실을 세계에 공표하면, 궁지에 몰리는 건 녀석들입니다!
듀랜달 : 그리고 한가지 더, 여러분이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지브릴 : 응...?
듀랜달 : 예의 이주선단, 마크로스 프론티어... 그들은 이세계에서 온 내방자입니다.
지브릴 : !? 듀랜달... 설마!?
듀랜달 : 프론티어 선단은 우리들과 손을 잡기 위해 이 지구로 왔습니다. 그 우호적인 이방인조차도, 로고스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지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브릴 : 바, 바보 같은...! 이래서는 마치 우리가...!
듀랜달 : 세계의 진정한 적, 로고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싸울 것을, 전 여기서 선언합니다!
지브릴 : 이, 이 놈, 듀랜달! 망할 자식이이잇!
[대통령부 보좌관 집무실]
미시마 : 의장이 저런 발표를 하다니... 그가 한 일이니, 승산은 있을테지...
신통합군사관 : 실례합니다. 란카 리씨가 오셨습니다.
미시마 : 들여보내게.
란카 : 저, 저기...
미시마 : 이거, 이거, 란카 리양. 지금 화제가 되는 초시공 신데렐라가 이렇게 찾아와줘서 영광이군.
란카 : 처, 처음 뵙겠습니다. 정부의 높으신 분이 제게 무슨 일인가요...?
미시마 : 실은 자네가 바쥬라에게 납치되었던 건을 조사하고 있었는데... 자네의 노래가 바쥬라에 대한 마지막 수단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 판명되었네.
란카 : 엣!? 제 노래가?
미시마 : 그래. 아직 조사중이지만, 정부는 조만간 이걸 실증하기 위한 특수 프로젝트를 발동할 예정이야. 자네는 그때 협력을 해줬으면 하네.
란카 : 하, 하지만 전 뭘 해야 될지...
미시마 : 걱정 말게. 그것을 위한 전용 매니저를 이쪽에서 마련했어.
그레이스 : 안~녕, 란카 씨.
란카 : 그레이스 씨!?
그레이스 : 오늘부터 내가 당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됐어. 잘 부탁해.
란카 : 에...? 그럼 엘모씨는 어떻게 되는 건데요?
그레이스 : 이 건은 정부와의 조정이 필요하니까, 내가 아니면 힘들어. 네가 큰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라고 했더니, 엘모 씨도 흔쾌히 인정해줬어.
란카 : 그랬군요... 하, 하지만 그레이스 씨, 셰릴 씨의 일도 있을 텐데...
그레이스 : 셰릴은 아직 입원중이야. 돌아와도 둘을 동시에 돌보는 정도는 일도 아니지. 마크로스의 모두를 위해서도 그녀의 몫까지 네가 힘내주면 좋겠어.
란카 : (모두를 위해... 셰릴씨의 몫까지...)
미시마 : 요인으로서 보디가드도 붙이지. 그 외의 대우도 보증하마. 부탁할 수 있을까?
란카 : ...알겠습니다. 저, 하겠어요! 하게 해주세요!
미시마 : 고맙네. 그러면, 바로 회의를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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