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입맛이 없어서 밥을 적게 먹는데
하필 가던 음식집 맛이 이상해서(상한 맛이라)
거의 다 남겼다...
나도 살고자
칼로리 있는 음료수나 빵으로 배를 채우고...
다시 입맛이 없고... 악순환이었다 ㅠ.ㅠ
평소에는 조금이라도 먹다가
오늘 저녁은 특히 입맛이 없어서 굶었는데...
대반전...... 지금 시각 저녁 11시 반
김치찌개 끓이고 있는 내가 있다 ㅋㅋㅋㅋㅋ
집나간 식욕이 돌아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어른들 말 틀린거 하나 없다...
밥투정하는 애는 배가 덜고파서 그런거야 ㅋㅋㅋㅋ
굶어야해ㅋㅋㅋㅋㅋㅋㅋ
배고프면 알아서 먹게 되어 있어 ㅋㅋㅋㅋㅋㅋ
웃겨 ㅋㅋ 아주 큰 교훈을 얻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김치찌개는 꿀맛이었음. 캬캬캬캬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