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시]잘못들어선 길은 없다/박노해

in kr-gazua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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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처럼 잘못 들어선 길은 없다. 아직 빛을 찾지 못했을 뿐이다.
난 사람들마다 빛나는 별하나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밝음을 빨리 찾는 사람, 늦게 찾는 사람, 끝내 찾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뿐이다.
온우주를 담고 있는 사람 한명한명마다 빛나는 별하나씩이 있다.

나는 오늘도 그 빛을 찾는다.
오늘여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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