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에게

in kr-gazua •  7 years ago 

사랑하는 내딸
엄마는 친구들과 퇴근하고 해물찜 먹으러간다. 그러니 너도 아빠에게 맛있는거(?) 해달라고 하렴. 이번 기회에 부녀간의 돈독한 사랑을 가득 쌓길 바래. 하늘이 주신 기회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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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맛난거 먹는다
남은 너희들은 알아서들 먹어

라고 직역되어지는건 왜일까나...

나는 맛난거 먹으러 가니, 니들끼리 부둥켜 울며 우정을 쌓으렴? ㅋㅋㅋ

역시ㅋㅋ날으는 개발자ㅋㅋㅋㅋ

zzing 그 날으는 게 그 날으는 거 였낭. 나도 몰랐던 새로운 쓰임 ㅋㅋ

잘이해하시네요
역시
프로댓글렄ㅋㅋ

해물찜 맛있겠다ㅠ

그칭?ㅋㅋㅋ잘보구 배워놔 토끼^^
이렇게 집에서 탈출하는 거란다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글^^

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 정들어

그럼 한번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지마 철들어

철 무거워..ㅠ

아아..그렇군 이것이 사랑이란 감정이군...

(따스한마음으로 보여?^^ 미파는 ㅋㅋ아직 모르넹ㅋㅋㅋ)

하늘이 주신 기회를 부디 아빠와 딸이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울집 부녀 부자는 그 기회를 종종 걷어차버려서 당근이한테 자주 궁뎅이를 걷어차입니다그랴...

ㅋㅋㅋㅋ정말 두 부녀가 행복한 시간(?)보내길🙏

딸답변 : 술 취해 오지마. 비밀번호 바꿀거야.

ㅋㅋㅋㅋ너무하네 콧킴ㅋㅋㅋㅋ

찡여사 따님분께서 전해달라고 해서...
즐거운 저녁되야해

ㅋㅋㅋㅋㅋㅋㅋㄱ
코킴 결혼해써?

키워바 어제?가 제일이뻐

우와 ㅋㅋㅋㅋㄲ
한 가정의 가장이셨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난 못하는게 없어

코김 은근히 연장자 예상

블록체인 문자인것인가...ㄷㄷㄷ

후후후 그런가요? 후후후

와!!! 난 매일같이 하늘이 기회를 주시네~~ 완전 축복받은듯~~ ^^ 근데... 아 이기분은 뭐지?

멋진아빠시군요 훗

딸아 오늘은 탕수육과 짜장면을 먹어라ㅋㅋ

ㅋㅋㅋㅋㅋ냠냠냠

너 말고 너딸

^^; 골드님
왜이러실까나

잘놀다 왔남???
남편님께 꾸벅 인사도 드리고.ㅋㅋ

댓글우정을 쌓을 우리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당👏👏👏 ㅋㅋㅋㅋㄱㅋ
출근잘하3

엄마가 주신 기회같은데...?

응 맞죠?
제가 없어서 더ㅡ 행복할꺼예욥^^ 호호호

가즈아라 반말을 했는데
존댓말을 하시면.. ㅡ.ㅡ;;;

그래? 초면이라 그런건데^^

어차피 가즈아니까..
반말로 가즈아~!!

어 그래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해물찡! 맛있게 머거 ㅋㅋ

이번 기회에 부녀간의 돈독한 사랑을 가득 쌓길 바래. 하늘이 주신 기회란다.

이거 상당히 의미심장한걸?ㅎㅎ

나도 해물찜 먹고 싶다.
엄마.

중요하지. 부녀간의 돈독한 사랑.
해물찜 맛있게 먹어.

해물찜 어떻쬬?

ㅋㅋㅋ음ㅋㅋ
So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