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경영학 석사는 MBA 와 조금 다릅니다.
일단 학위명이 다른데요, Master of Science, 즉 MS 로 불리웁니다.
회계 석사는 MS Accounting, 재무 석사는 MS Finance, 전략 석사는 MS Management 등으로 세분화되죠.
그런데, MBA 는 실무 중심, MS 학위는 이론 위주로 배운다..
등의 잘못된 정보를 유학원의 사이트에서 접합니다.
MBA 는 1년차때 경영학의 다양한 분야를 공부후, 2년차에 재무, 전략, 마케팅등 전공을 하나 선택합니다.
MS 는 MBA 2년차의 세분 전공을 떼어내서1년 과정으로 만든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MS 경영 관련 석사 과정은 MBA 와 마찬가지로 실무 지식을 가르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박사 지원시 이론 중심의 MS 학위가 MBA 대비 합격에 유리하다' 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높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