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도 소개한 밍맹몽 중 특히 맹이는 얼굴볼 때마다 귀여운 아이템 하나씩 꼭 소개해줘요 그러면 저는 한 삼십초 고민하다가 결국 저도 그 아이템에 빠져서 며칠 하우적 대지요 ㅋㅋ 어떤때엔 구두 어떤때엔 운동화 어떤때엔 폼폼 참 그종류가 다양하기도 해요
요새 저는 뭘 들 사게 되는 신기하고도 그뤠잇한 시기를 보내고있어요 그래서 큰맘먹고 사려던 가방도 맘이 시들해졌고 좋아하는 쥬얼리 브랜드인 젬앤페블스가 8년만에 처음으로 샘플세일을 했는데 그 근처까지 갔다가 1도 못사고 돌아왔어요 흑
끝없이 사고싶은 마음이 들때 한번 수다떨면서 아주 그냥 집중해서 갖고싶다고 나열하다보면 아 진짜 그정도까진 아니네 하며 미련으르털수도 있거든요 ㅋ수다예찬론자 ㅋㅋ
엄.. 어떤 재화로 제 마음을 오래도록 만족하게 할수있을까요~? 이멜다의 신발장처럼 넘치고 넘치게 채워도 사실은 채워지지않아요
말그대로 기분전환정도의 만족감과 돈을 써버리는 쾌감은 잠시 맛볼수있죠
요새 저는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으로 제 빈 구석을 채우고 또 제인생의 길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로 채워나가려 하고 있어요
여전히 실수하고 교만하고 겁많고 불안한 마음도 존재하지만 정말 감사한 것은 그 우위에 힘이 더 센 절대자의 존재감 덕분에 눌리지않고 살고있어요
모두와 공감 할 수있는 내용은 아니라 깊이 이야기하긴 어렵지만 제게 중요한 부분이라 그 무게감을 한 번쯤 표현하고 싶었어요^^
아름다운 스카프사진이라도 내 놓고 이런 이야기를 풀어야하는데 그보다 더 자극적인 짜장면 사진이 당첨입니다
학생들 시험준비로 생각보다 여유롭지 못해 하루 하나 올리는 것도 제대로 못했네요..
초여름부터 일상을 공유하는 습관으로 스팀잇을 하고있는데 좀더 소개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나는 뭘했나 싶기고하고 중간중간 잡음이 들리는 때 떠들석한데 기분은 영 찜찜한 대로 해소되진 않고 솔직히 조금 그런마음입니다 제가 힐링하는 몇몇 분들의 글을보면 매일의 프로젝트와 건강한 사고와 기준이 보여서 덩달아 좋은 영향을 받기도하구요~*
내일도 변화무쌍한 날씨라는데 여러분 컨디션 잘챙기셔요~~ 기분좋은 아침으로 하루 시작하시길 바래용 평안한 밤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