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home •  3 years ago 

두번째 집으로 가는 중이다. 참 기분이 묘하다. 휴게소에 와서 잠깐 쉬고 있다가 이준석 뉴스를 봤다. 이야 이준석 이러다가 진짜 당대표 되겠는데? 이준석이 잘 되는걸 보니 나도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 찼다.

현실은 더 가혹하니 분명 나는 잘 안 될 수 도 있겠지만 ㅋㅋㅋㅋ

엊그제 생일이 일요일이어서 그런가 오래된 친구들, 지인들로부터 생일 연락이 오늘에서야 온다. 어디냐고 서울이냐고 얼굴 보자고 ㅋㅋㅋ예전 나의 강의(?), 세미나들을 들었던 후배들도 연락이 왔다. 한명은 아직도 졸업을 못해서 고생중이라고 자기 갈 자리를 나한테 깔아달라는데 ㅋㅋㅋㅋㅋ

주변에 다들 대기업 대기업 해서 그런지 이제 대기업도 뭔가 식상하다. 물론 대기업이 지금의 계약직/파견직 생활보다 경제적 측면과 미래적 측면에 좋을 지도 모르겠다. 또 한번의 도전을 하려고 하는 나의 시도는 한 1/4 정도는 진행중인데 이런저런 생각이 참 많다.

휴게소에서 쉬는 도중에 한 아주머니의 핸드폰 알람 소리가 끊임없이 울리고 있다. 30분은 넘게 울리는데 아주머니는 일어날 생각을 안 한다. 이런 ㅋㅋㅋㅋㅋ 오늘도 유튜브에는 여러가지 사건 사고들이 터졌다. 방관자 입장에서는 정말 꿀잼이지만 당사자 입장에서는 정말 끔찍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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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재미있는 일들이 좀 있네요 ㅎ

이준석이 당대표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유는... 뭔가 재밌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요... ㅎㅎ

생일 축하합니다~
자꾸 이준석을 언급하는게, 혹시 친구나 동창인가요? 충분히 그럴 수 있을 것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