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Temperature of Planent Earth, 즉 지구의 온도를 검색하면 다음과 같은 자료를 볼 수 있다.
이 자료로도 충분하지만 다음 자료를 보면 좀 더 명확하게
지금 지구가 생각보다 낮은 온도 상태에 있고 오히려 앞으로 지구 온도는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 할 수 있다.
마지막 빙하기의 끝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1만 2500년 경, 인류의 탄생은 20-30만 년 즉 인류는 빙하기 중간에 시작되었고 간빙기가 시작하면서 인류 문명의 발전이 시작됬다. 지구의 지각변화와 지구의 입장에서 어떻게 인류가 발전했는지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루이스 다트넬의 "오리진"이란 책을 추천한다.
아무리 지금이 지구의 간빙기이고 지구 온도가 상승하는 추세라고 해도 작금의 무더위는 너무하다. 매 해가 지나면 지날 수록 이러한 여름의 무더위는 더욱더 심해지는 추세이다. 확실히 심각한 상황인지 지구 열대화란 단어가 등장하며 앞으로 계속 이러한 끔찍한 무더위가 진행될 것이란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언하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후변화가 명백하지만 “우리는 최악의 사태를 멈출 수는 있다”고 세계 각국이 행동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앞으로 며칠 동안 빙하기가 아니라면 2023년 7월은 역사상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며 “잔인한 여름이다. 지구 전체에 재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것은 그간 예측과 반복한 경고와도 완전히 일치한다. 과학자들에게 분명한 것은 인간이 책임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구가 뜨거워지고 식고 이런 반복을 통해 지구의 생물종 변화가 있어왔다. 지금은 인류세, Anthropocene 라고 불릴 정도로 이제 인류가 지구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큰 시대가 도래했다. 분명 인류의 영향 없이도 전반적으로 간빙기에 살고 있는 인류는 분명 지구 온도의 상승에 영향을 받아왔고 이는 인류 문명 발전에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산업혁명, 핵폭탄 이후(이 시기를 우리는 인류세라고 부른다) 이제 인류와 지구의 상호작용은 더 광범히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덕분에 지구 온난화는 더욱더 가속화 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오전 12시 40분, 해가 졌지만 에어컨이 없으면 방안에서도 참 생활하기가 힘들다. 에어컨의 뚜두득 소리.... 이는 에어컨이 과열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일까? 점점 더 여름이 길어지는 시기에 우리는 계속 생존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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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날씨가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덥고 너무 춥고... ㅠㅠ
한주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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