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고싶을때마다 한강을 간다.

in kr-ilfe •  7 years ago  (edited)

나는 1월 20일 새벽 마포대교에 도착했다 항상 힘들 때나 죽고 싶을 때 찾아가는 곳이다. 마포대교에서 죽으려고 갔다가 무섭기도 하고 일단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20분을 걷다 보면 죽고 싶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다시 열심히 살아보자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 때마다 찾아가는 곳인 거 같다. 하지만 이번에 다녀오고 나서 내 생각은 달라졌다. 만약 내가 100일 뒤에도 이렇게 살기 싫고 삶이 너무 힘들다면 아쉽지만 이번 생은 포기할 생각이다 사람들은 이 젊은 인생이 너무 소중하고 도전을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열심히 살라고 하지만 물론 나도 해보고 싶은 게 많지만 나는 너무 힘들다 진짜 힘들다 가족들한테도 말해봤지만 누구나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다. 가족도 내 슬픔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난 진지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도 없다. 이 슬픔은 혼자 견뎌내야 하나보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너무 슬프다 다음에 써야겠다 혹시 슬플때 극복할수있는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번역 (Google translator)

I arrived at Mapo Bridge at dawn on January 20th. It is a place to visit when it is always hard or when you want to die. When I walked for 20 minutes with the idea of ​​going to die at Mapo Grand Bridge and scary because I want to walk, it seems to disappear and I want to live hard again. But since I came this time, my thoughts have changed. If I do not want to live like this after 100 days and my life is too hard, I will give up this life. People say that this young life is so important and I can challenge myself to live hard, but of course I want to try too, but I am too hard. I told them, but everyone said it was hard, so I did not ask anymore. My family does not understand my sorrow. But I do not have any friends who can talk seriously. This sadness should endure alone, but I am too sad during writing this now. I will write it next time. If there is a way to cope with sadness, please let me know.

대교도착.jpg마포대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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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 어려움을 완전히 공감하지 못하지만, 일면식없는 저도 그 어려움을 극복해내길 바랄게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하루10분독서의힘'이란 책을 한번 읽어봐주세요.
도서관에서 쉽게 빌려볼수 있어요.
힘내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도서관에 가서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냥 한강 바람 쐐러만 가세요 이상한 생각은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