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hul's waentoon? vol 3] 세제치킨 작두타기

in kr-jakdooriding •  7 years ago  (edited)

852530036_114744.jpg


오늘은..

지난 주말동안 제게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본 웬툰은..

그림에 완벽한 문외한인 한 사람으로
깊은 깨달음을 얻어 이를 전달해 드리고자
각고의 노력으로 탄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림도 별론데 웬 툰?'이러지 마시고 ^^


Studio_20171114_224700.jpg

지난주

낭떠러지에 있는 치킨이 나를 먹으면 너무 맛있지 않겠냐며
이리오라는 유혹의 손길을 뻗쳤습니다.


852109448_36035.jpg

치킨에 이르는 길은..

무척 위험해보였지만

몇 번의 잡은 치킨을 고가에 팔아먹기 성공!


852238884_259854.jpg

그런데..

쩌어기 천길낭떠러지위에
세제치킨의 미친수익 반반세트가!!


852236153_259090.jpg

결국

미친수익 내음을 풍기는
양날의 작두길로 나도 모르게..


852524410_113839.jpg

모니터에..

고정된 촛점.. 눈은 충혈되고..
결국 작두타기를..


852240286_259994.jpg

3일간의

작두타기 결과는..
.
.
팔다리 하나씩 잃고
정신의 반은 안드로메다로...

아! 역시 단타는..

접신했을 때 타야만 합니다!!

[지난 소철웬툰]



follow me!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대박 툰!!!

이양반 못하는게 대체 무엇일까?

질투난다 질투가 나

ㅎㅎㅎ

올패스님 그라지 말아요~
4분기 거래소 최고 호구중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어떻게 포스팅 수익으로 메워볼까요? ㅎㅎ

아~~ 이겸손의 자태 까지도 질투납니다 ㅎㅎ
넵 포스팅 으로 만회 하세요 최고뷰에 도전!

지진이 다 쓸어가네요
저도 깜놀해서리

소철님 진짜 다재다능하시네요
엄청엄청 잘그렸다고는 못하더라도 표현이 진짜 디테일해서 감탄!

헤헤 기리나님 다재다능은요 ^^
제 심정이 딱 작두타기 상황이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못 그리는 그림으로다 표현하는게 제일 정확하지 싶어서 ㅎㅎ
감사합니다~

영어 표현에 It cost me an arm and a leg가 있어요. 팔 하나 다리 하나 들었다는..
돈이 무진장 많이 들었다는, 엄청 비싼 값을 치뤘다는 표현입니다.
일부러 그렇게 그리신 건가요? 센스 좋으시네요. ^^
하지만 상이용사를 보니 맘이 짠합니다. ㅠ.ㅠ

브리님 덕분에..
떠듬떠듬 영어로도 올려봐야지 ^^
빵꾸난 가슴을 포스팅으로라도 메워보려고요.

'It cost me an arm and a leg'

덕분에 제대로 된 영어표현 얻어감에 감사합니다 브리님~

그런데 말입니다.
외국서는 작두는 타지 않을텐데 말이죠.
이해를 하지 못 할테니 '외줄타기' 정도로 표현해야 하는게 낫겠죠?

그게 좋겠네요. 외줄타기.
빵구난 가슴을 포스팅으로 메우신다는 말씀이 참 슬픕니다. 어여 회복하세요. ^^;

노래 하나 생각납니다.

'구멍난 가슴에~' ㅠㅠ

제 경우에도 단타는 정신을 황폐하게 만들더라구요.
벌어도 피폐, 잃어도 피폐..;;

더 벌 수 있었는데..
붕신 왜 그때 사서..
같은 말인데..

그래프에 웃고
그래프에 울고

가끔은 미친사람 같을거에요.
남들의 눈에는 ㅡㅡ

잘은 모르지만, 흔들릴때가 기회가 될 가능성은 크지만, 그만큼 다칠 가능성도 크지 않을까 하네요~ 흔들릴때 더 중심을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쾌유하시고~ 다시 일상의 긍정적이고 밝은 @sochul 님으로 오시면 좋겠습니다. 웬툰 좋은데요~~ 쭉 연재하시면 팬들 더 많이 늘어날 것 같아요~ ^*

빗블루님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저는 소재와 실력 양면이 부족해서 툰은 ^^
그냥 저 쓰고 싶은거 끄적거리며 2년째라 이렇게 그냥 즐기는 스팀잇이 좋네요 ㅎㅎ

어디가서 이런 그림으로다 벗들과 얘기 나누겠어요 이곳이니 가능한거죠 ^^
이렇게 댓글주시는 빗블루님도 계시니
더욱 즐겁습니다 ^^

멘탈은 얼렁 주워오려고 노력중입니다 ^^

다른 분들의 단타 성공담을 읽다보며 저도 모르게 손이 가더군요. 저는 쫄보라 손가락만 빨았습니다만.. 소철님의 웬툰을 보고나니 오히려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네요. 그냥 하던대로 쭈욱 들고 가야겠어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랄께요.ㅜㅜ

팔다리 성하셨음 성공요..
물론 팔다리 두서너개씩 늘어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래도.. 아직 살아있으니 그럼 된거죠 ㅎㅎ
속쓰려도 이렇게 생각하려고요 ^^

제가 잊어버리는 건 선수라
그것만은 빠릅니다 아마군님 ^^
걱정에 감사합니다~

저는 치킨은 위험한거라 배워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ㅋ

글게요.
저도 이번에 치킨 먹다가 뼉다구 입에 걸려서리
그나마 먹은 치킨도 다 뱉어냈네요 ㅜㅜ

  ·  7 years ago (edited)

그래도 반은 남아 있네요.
다음을 기약하시길 빕니다.

헌데 이런 난이도 높은 그림은 어떤 도구로 그리시나요?
표현능력을 떠나서 도구가 궁금해지네요^^

어.. 이렇게 높은 평가를 네오쥬님께서
그냥 플러스펜으로다 A4지에 그려서 스캐너로 스캔하는 원시적인 방법을 사용중입니다 ㅎㅎ

여러모로 센스가 있으시군요.
스캔을 하는 경우엔 뭔가 흔적이 남는거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압축적으로 표현을 하시는게 글솜씨나 그림이나...대단합니다^^
동일 인물이니 그렇기도 하겠습니다만..

스티밋에서 그간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매번 마무리가 되는것처럼 보일때마다 나아질거라 막연히들 생각했지만
뭔가 조금은 어긋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해결 방법도 있는거 같은데..
역시 언제나 중요한 것은 그 '감정'이겠지요.
논리적근거는 없지만 뿌리부터 휘어감아버리는 괴물..

평안하세요!

네오쥬님의 칭찬에 힘입어..
계속 그려볼까 잠깐 착각중입니다 .
제게 언제나 힘이 되는 댓글 주심에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그림 잼나게 잘 그리시네요^^ 단타는 위험하다는 것 저도 매번 당하면서 느낍니다

  ·  7 years ago (edited)

로키님
저 그림 못그립니다.
하지만 오늘은 이렇게라도 그린게
제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할 듯 싶어서 시도했죠. ^^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것과 나타내고 싶은 것을 잘(?) 표현하는 것은 다른 분야 같습니다. 후자에 큰 점수를 드립니다^^

로키님 덕분에
탈탈 털렸던 기분이 쫌 살아났습니다.

안드로메다로 도망간 반쪽도 얼렁 찾아서 정상인이 되야는데 말이죠 ㅎㅎ

남일같지 않네요 코인판 특성상 24시간이라 주식과는 천지차이입니다.
맨탈과 체력이 중요하다는

@decoz님 댓글에 완전 공감
그 중 멘탈이 정말 중요하다는 느낌이 지금 가득합니다.

소철님.... 글도 잘쓰시고 그림까지 이리 잘 그리시다니..... 갖고 있는 거라곤 잔재주밖에 없는 전 앞으로 어떻게 하라고......ㅠㅠ

기린님 말씀대로 그림들이 디테일하고 깨알같은 귀여움이 있어요 ㅎㅎ소철님의 웬툰 팬입니다 ㅋㅋ

다음에는 꼭 단타도 성공하시기를.... (남얘기 같지 않네요ㅠㅠ)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작가분이 어디 아마도 아닌 삐약이 노는곳에서 ㅎㅎ

그나저나 단타는 정말..
접신만이 유일한 길이란 사실을 또 깨닫게 되네요 ㅠㅠ

Upvoted!! Great post.

Thnx bro~ :-)

단타는 진짜 한번 하고 나면 기빨리는 느낌이에요 ㅎㅎ

뭐나 남았음 그래도 좀
하고나서 잃음
웬지 나만 바보된 기분이라..
그게 더 싫기도하고요 ㅡㅡ

링크 타기 전에 봤답니다 ㅜㅜ 천하의 소철님이 이런 내상을.. 지못미

아~~ 시호님
나는 올 4분기 거래소 최대 호구중 하나인걸로 ㅜㅜ

잊어버리셔요... 어려워도 그 부분은 잊어버려야..

헉!!! 툰까지 그리시다니!!!
제눈에는 정말 잘 그리신걸로 보입니다~
칵테일제조부터 웬툰까지 재능이 많으시네요!
다음엔 꼭 접신하셔서 수익보시길 바랄께요^^

레이헤나님 이렇게 격찬을.. 감사합니다.
이제 접신만 하면 되는데..
그게 제일 힘드니..
열심히 포스팅 하는걸로 ^^

단타는 접신했을때만 ㅎㅎ 단타는 정말 기빨리는 것 같습니다

찌찌뽕
나 지금 훈하니님 포스팅 보고있었는데 ^^

그런데 접신은 언제쯤이나 되련지
아니면..
나는 선택받지 못하는 자? ㅠㅠ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킨 이 작품...! 적절한 비유와 디테일한 표현력의 콜라보가 엄청납니다+_ +
잃어버린 팔과 다리 한 쪽씩은 조만간 꼭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예쁘고 상냥한 가나님 덕분에
벌써 팔과 다리가 소생하고 있답니다.
안드로메다로 가출했던 정신은 이제 묶어놓았고요 ㅎㅎ

눈팅만하다 직접 소철님께서 찾아주시는 영광에 감격하여 살포시 댓글 달아봅니다.
일요일은 정말 광기의 일요일 이었습니다.!

시도리아님 웬 찾아주시는 영광이라고 ㅎㅎ
그나저나 일요일은 정말 돈에 눈이 멀어버릴 정도의 광기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저 또한 동참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말이죠.
그래도.. 이제 이 분산원장 기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 듯 싶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게요 ^^

네 진지하게 생각해봐야할 시기 인것 같습니다.!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

그림까지 잘그리시면 대체 어쩐답니까~?
사기캐릭터임이 틀림 없어욧!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제가 생각했던 그 치킨의 그 치킨그림이 있습니다, 있어요!!ㅎㅎ

ㅋㅋ 홈슐렝님이 생각하시는 치킨의 그림이라.. ㅎㅎ
요리의 전문가가 그림의 치킨을 치킨답다 말해주니 더없이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ㅋㅋ
비록 멀리 있지만.. 홈슐렝님의 블로그와 댓글을 보며 그 거리를 느끼지 못함이 기분좋은 밤입니다~
굿밤되세요 슐렝님도~~

소철님 웹툰 연재 하실 생각 없으십니까?ㅋㅋㅋ 툰 골수팬 할 수 있을 듯 싶은데요 +.+ ㅎㅎㅎ 전 툰 재능은 없는 저로선...ㅋ.ㅋ 숨겨두기 아까운 재능이신 것 같아요!

헤헤 썬샤인님 저 그림 못그려요.
이번에는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하는게 어떨까 싶어서리 그냥 어설프게 ㅎㅎ
다재다능 다양한 소재의 진정한 웹툰작가님들의 포스팅을 볼 때마다 오징어가 된답니다.
그래서 제목도 웬툰이잖아요 ㅋㅋㅋ
하지만 썬샤인님의 댓글에 힘입어 함 덤벼볼까요? ㅎㅎ

제가 지금까지 5개월 넘게 스티밋을 하면서 이렇게 미친듯이 웃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찌 이렇게 맛갈 나게 표현하셨는지.. 지금 댓글 쓰면서도 발하나 팔하나 없는 소철님이 생각나, 작두타는 소철님이 생각나 엄청 웃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웃겨요... 다음엔 필히 접신하실 때만 작두를 타시는 것으로...
근데 사실 저도 어젯밤에... 또 샀는데... 계속 떨어지네요..ㅠ.ㅜ

헥 해피워킹맘님 혹시 치킨 사신것은 아니시겠죠?
콘티는 이렇지만..
해피워킹맘님께만 말씀드리면..
저는 원금대비 100%이상 수익나지 않으면 수익 봤다고 얘기하지 않는편이라..

작두타기도 제가 생각한 만큼의 수익을 내지 못했고
수익실현중 이번에는 좀 많이 잃어서
작두타기 하다가 수익분을 너무 많이 날려먹게되었죠. 작두만 안 탔어도 ㅠㅠ

하지만 지금 치킨타기는 좀 시간 걸릴듯 싶은데..
Dash는 너무 많이 간듯하여 저는 LTC 쪼려보고 있는중입니다 ^^
그간 계속 속썩여온 ETH가 이번에는 이또속이 아니길 바라는 것도 쫌 있고요 ㅎㅎ

치킨이슈는 좀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어서..

어찌되었든 해피워킹맘님께서 재미지게 보셨다니
저는 그걸로 족합니다.
나름 재미를 위해 그려본거라서요 ^^

저는 단타랑은 안 맞는 것 같아서 그냥 존버하려구요. 그나마 몇개 가지고 있던 LTC도 비트코인 떨어졌을 때 다 팔아서 비트 사버렸네요.. ETH는 아예 없고.. ㅋㅋㅋ 이놈의 치킨 얼마나 더 떨어질까 싶네요..흑흑...

적어도 한번의 기회는 더 있지 싶습니다.
엊그제 170에 걸어놓고 잠자리에 들지 못했던 것이 천추의 한입니다.
역시 수면매매법은 다크서클을 줄이는데 고마운 방법입니다
욕심 반 떼놓고 함 걸어보심도..
이 시장에서 제가 가장 힘들게 배운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손절'이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저도 잘 압니다.
투자자에겐 그림처럼 팔, 다리 자르는 느낌이라 말이죠. ㅜㅜ
또 벌면 됩니다 꼭 그리되실거고요
해피워킹맘님의 성공투자를 위해 화이팅!

지한이 너무 책임감 없는 거 아닙니까? 그렇게까지 세심하게 계획을 세웠으면 1000달러는 유지하게 해야지~^^어쨌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행히 많은 양을 팔지는 않았으니 다행이죠~^^ 피곤하실텐데 언른 주무세요~!!

헤헤 저도 지금 코인시장 흐름 나름분석 하니라 해피워킹맘님께서 보내주시는 댓글에 자꾸 눈이 가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아직 $1228은 유지하고 있으니 비트가 대비 아직은 많은 분들이 치킨을 더 튀겨드시려고 기대하고 계신듯 싶습니다. 현재로는 이 가격 유지는 하지 싶지만.. 워낙 작전용이라 항상 귀 쫑긋 알람확실하게 켜놓고 기다리셔야 할 듯 싶긴 합니다.
여튼 해피워킹맘님도 얼렁 주무세요~~^^
접신하시는 꿈 꾸시면 제게도 좀 알려주시고요 ㅎㅎ

하긴 지금 비트오르는 추세라면..
다시 또 한번 지한이가 시작할 경우의 수도 있을런지.. 이 바닥 점치기가 넘 힘듭니다 ㅜㅜ
역시 접신만이 유일한 길 아닌지..
산으로 가봐야 할까봅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소철님 ㅋㅋㅋ 그림실력이 점점 늘고 있어요 !!!! ㅋㅋㅋㅋ 게다가 오늘은... 글씨도 아주 예쁘게 꾸미셨네요 ㅋㅋ 뒷북이지만 웬툰 정주행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ㅠㅠㅋㅋㅋ 광대승천 중입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