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영하 15도 한파라고 들었는데 제가 사는곳은 일년내내 무더위입니다.
그래도 요 근래에는 비가 많이와서 선선함이 느껴지고는 해요.
어제 저녁엔 비도 시원하게 내리고 (눈이었으면..) 해서 오랜만에 남편,아이와 함께 어묵탕으로 저녁 한 끼를 해결 했습니다.
칠리파디(이곳의 매운 고추이죠)가 들어가 국물이 매콤하고 시원한 어묵탕이 되었어요. 제가 만든건 아닙니다만..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 안주죠. ^^
오늘같이 추운날에 어묵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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