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이유식 한끼식사로도 좋은간식,

in kr-life •  5 years ago 

이제 썸머는 완료기에 접어들었다죠?.... 아.. 초기이유식 시작전 이유식준비물 준비해가며..

디데이 그날.. 엄마생일날 스따또를 끊은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완료기네요~.

후기와 완료기는 비슷한거같음. 완료기때 재료가 더 다양해지고. 굳이 죽을안해줘도 맨밥도 잘 먹어주니.

이제 국을 만들어야 할때가 왔습니다. 손맛이없긴하지만.

썸머먹을국엔 다행히 간을 안해줘도되니. 엄마가 해주는국도 맛있다고 잘먹어줄듯^^

두달전쯤??...

썸머목감기걸린이후 부쩍 밥을못먹어서.. 그래 먹기싫음 먹지말라며;; 억지로 안먹였더니 홀쭉..

9키로아래.. 8,4정도까지빠져버린 아가.

안되겠다싶어 목감기가 좋아지고난후로 아침점심저녁부터 간식까지 주구장창 해먹이기에 바쁜나날들.

해준메뉴 먹는게 시원찮으면 다음메뉴..이런식으로 살찌우기에 돌입한.. 지금은 평균9.5정도까지 토실하게 다시 올랐네요.

썸머 몸무게 늘리기에 일등 공신 이놈""" 영양.칼로리 높아서 한끼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으니~.

밥안먹어두 하루 한끼정돈 대체해도 되구. 밥먹구나서두 맛있다며 또 먹으니 말라서 걱정이라면 간식으로 해줘도 좋을;;

영양만점 토핑빵 되시겠습니다. 피자한조각과 비슷한???..

한살림 1+한우 불고기용 후기 어느정도시작하면. 불고기해서 먹여보는것도 좋은데

그냥 볶아주면 질겨서 잘 못먹으니 빵위에 자잘하게 올려 촉촉한 치즈와 함께 구워주면 좋음~.

불고기치즈빵

충분히 예열한팬에

양파즙 티스푼하나. 혹은양파 스슥볶아서 향좀내주고.

참기름 몇방울. 볶아줍니다. 간장 조금넣어서 해줌 더 좋아해요.

냉동고보면 이유식재료 보관해둔거.. 고때고때 못써서 버리기일쑤"

요즘 국수.파스타 이런종류도 먹이다 보니 재료들이 자꾸 남아돌아요. ㅡㅡ;

그럴때 버리지않구 남은재료로 빵위에 올려줘도 좋고.

메인 .고기나 야채 몇가지만있음 되니까~ 은근 간단한레시피

고기볶은후.

팬에 포도씨유 살짝 두르고 식빵올려굽기. 너무 안구워내면 야채때문에 흐물흐물해지니깐.

살짝 노르스름하게 굽는게 포인트.

한쪽면 굽고 뒤집은모습... 요정도가 딱좋은;

위에 양파다진것 또는 채썰어 볶거나 데친걸 토핑으로 올려줍니다. 10~15그램

그리고 처음 볶은 불고기를 자잘하게 썰어서 골고루 올려줌.

다른야채들을 올려줘도좋긴한데 요정도 딱 이단정도 올리는게 좋은거같아요.

아가먹을꺼라 자잘하게 썰어줘야하는데 너무 많이 올리면 토핑따로 빵따로 되버리니~.

치즈한장 올려 마무리. 불은 약약으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주세요.

또한가지. 송이 브로콜리치즈빵.

똑같은 방법으로 한쪽구운빵에 브로콜리 파프리카를 올려줌.

이때 빵에 살짝 칼집을 내주면 치즈가 스르륵 잘 스며들어 나중에 썰기에 더 좋아요.

파프리카대신 다른야채를 넣어줘도.

메인 애송이버섯등장.

표고버섯보단 들 질겨서 애송이 잘게 다져 올렸어요.

후기지나 이제 죽. 이런밥 먹기싫어하는데 밥따로 야채 따로 주려니 맛있는것만 먹으려해서

눈속임으로 치즈속 야채 몰래 넣어서 먹이는 저에요....

썸머 양파 파프리카 이런것두 볶아주면 잘먹긴하는데 여러가지 놔주면 꼭 한두가지만 배불리먹으려해서. 특히호박.ㅋ

이렇게 해주면 어찌나 잘먹는지..

그런다음. 역시 치즈한장 올려두고 약불로 줄여 뚜껑덮은후.

아래 빵이 타지않게 한번씩 봐주시고..^^

치즈 스르륵 녹았다싶음 꺼내서 식히기.. 아님 냉장실에 잠깐.

식힌담에 가위질하거나 칼질해야 따로 안놀아요. 그리고 치즈속 토핑 너무 많이 넣음. 야채맛 또 너무강해서

몇개먹구 안먹으려 할수도 있으니 딱 적당량만. 두가지정도 10~15그램씩이 좋은거같음.

밥먹고 후식으로 꼬박꼬박 과일도 챙겨드시는 아가님.

클리즈. 악.

너무 많이썼는데 이젠 못쓰겠어서 베이킹소다를 쓰다가 그냥 간단헹굼제가 있길래 집어와봤어요.

매끄러운것이 잘닦이는기분.

자두는 그자리에서 세개는 먹어줍니다. 너무 많이 먹는건가 싶지만. 탄수화물도 아니니까요.. 너무시지도 달지도않고;

대신 자두땜에 다른과일을 좀 줄여주고있는~.

폭싹익은 자두는 이제 쥬서기로 즙을내서 쥬스로. 한입쭈욱 먹곤 뭔맛인가...하더니 냉콤 다시와서 계속드링킹하는썸머.

그냥 먹을때와 또 맛이 다른가봐요. 이런모습 볼때 참 귀여움.ㅋ

썸머 맘마그릇.

하난 파스타용. 하난국물용. 단순히 귀여워서 좋아함.ㅋ

냉장실에서 잠시 쉬신 이분들.. 불고기양파빵과 애송이브로콜리빵.

쓱쓱 그냥 가위질로 길게 자른담에 자잘하게 한입크기로 싹뚝. 반반씩 섞어서 주는데 이틀분이에요.

어쩔땐 하루에 다먹을때도.. 있는.. 요즘 썸먼 돼아지.

한끼 식사대용으로 손색없는 영양빵. 요즘 하루 한번 썸머가 먹는 간식인데 너어무 좋아라한다는. 특히 불고기빵을~.

이쯤되면 이분 또 나오실시간???..

저녁먹고 자기전 우유먹기 중간타임.

한창 살빠졌을때 오다가다 놀면서 한두어개씩이라도 먹으라며 저렇게 매트위에 놔둬봤어요.

몇개씩 잘먹더니 이젠 아아아아아주.. 그자리에 앉아서 반접씩 뚝딱.

그래서 뱃골이 늘었는지. 밥먹는것도 늘었는데 문제는 새벽6시만 되면 배고파운다는거!!!!

엄마 비몽사몽에 우유타다 먹이는데 초큼정신 늦게차리면 바로... 옆차기날라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놀다 와선 한두개씩 손에 쥐고 먹고 손에 들고가서 먹으며 놀고.

먹는재미에 폭 빠진. 이제 정상체중으로 돌아왔으니 돌아다니며 먹는 간식은 이제그만.... 하고싶은데

너무 좋아하니까.. 또 배부르게 먹으니 예전보다 더 잘놀고 더 잘자고. 또 엄마괴롭히는 일도 적어져서.

아직 못하고 조금 줄이고만 있는. 근데 깔끔하게 먹는건 드문일이니까요.힘들긴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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