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닭지붕

항상 주일회 닭지붕 등산을 하는데 요세 못 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다섯살짜리 딸과 함께 산행을 했는데요.

잘 올라가네요.
오랜만에 가는길이라 괜찮겠지 하면서도 내심 걱정이 되었어요.

닭지붕 가는길에 나오는 계단이 있죠
여기까지 올라오면서 업기도 하고 좀 힘들게 올라 왔습니다.

여기가 닭지붕 쉼터입니다.
쉬지 못했어요.
늦게 올라가서 시간이 없이 가야해서요.

등산로 중간에 보이는 금산사 전경입니다.

결국 시간 관계상 그리고 딸과함께 다돌기 힘들다는 결론으로 잔듸광장 쪽으로 내려 왔어요.

날씨가 쌀쌀한데도 붉은 빛 잎이있네요.

금산사 주차장에서 보는 일몰이네요.
이렇게 산행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오늘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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