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왠지 자신이 없을 때가 있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들고
나는 아무 짝에도 쓸모 없다는 생각,
뭘 해도 안 될 것 같은 생각,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순간...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은
이런 무기력감에 빠지게 됩니다.
그럴 때 꼭 되뇌어야 할 말~~
"Remember who you are"
(네가 누구인지 기억하라)
<라이온킹>에 나온 대사입니다.
삼촌 스카의 계략에 휘말려 추방 당한 후
그저 그런 삶을 살아가는 심바에게
별이 된 아버지 무파사가 들려주는 말입니다.
심바는 회초리같은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의 왕국을 되찾으러 길을 나서지요.
라이온킹 2019년 실사판을 보면서
이 대목에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모른 채
세상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별처럼 빛나는 존재가 될 수도 있고
우리가 원하는 삶을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그저 다른 사람들 속에 묻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요?
나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한번뿐인 이 삶이 너무나 소중한 것임을 알고
하루하루 최고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나도, 당신도, 우리 모두~~~~^^
청울림이 가장 애정하는 영화음악~~
From the day we arrive on the planet
우리가 이 행성에 이른
그 순간부터
And blinking, step into the sun
깜빡이며 태양 속으로
사라지는 순간까지
There's more to see than can ever be seen
평생 볼 수 있는 것보다
볼 것이 더 많으며
More to do than can ever be done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것이 더 많다
There's far too much to take in here
이곳엔 가질 것이 너무나도 많고
More to fine than can ever be found
발견할 수 있는 것보다
발견할 것이 더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