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meditation] 68~69 일차 명상 (절운동 D-77~76)

6/13 수

30분간 와이프와 산보를 했다.

요즘은 강아지와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와이프가 큰소리로 애견카페가 열렸네~ 한다.

강아지 주인들이 웃으면서 다 쳐다본다.

와이프 목소리가 우렁차다 ㅎㅎㅎ

와이프를 보내고 나는 따로 요가실에가서 108배 절운동을 한다.

60배 이상 되면서 땀이 조금씩 나기 시작했다.

축구의 여파로 몸 여기저기가 쑤시지만 절운동으로 땀을 내면 얼굴이 깨끗해지고 밝아 져서 좋다.

와이프도 내 얼굴이 깨끗해져서 젊은 남자랑 사는 느낌이라고 한다. ㅡㅡ;;

집으로 올라가 샤워를 하고 와이프 튼살크림을 발라준후에
30분간 자시 수행을 한다.

단전에 집중하고 호흡을 시작한다. 호흡이 부드럽다.
이따끔씩 진동이 온다. ~

잡생각이 나거나 이상한 상이 떠오를때는 천부경을 외운다.

수행을 마치고 와이프와 티비를 보며 쇼파 신공을 하는데

와이프한테 짜증스런 느낌이 올라온다.

"와이프~ 다리에 누워"

와이프를 눕히고 머리를 만져주며 천부경을 외운다.

회사에서 화나는일이 있어도 참으라고 잘 타일렀다.

아기한테도 안좋을수 있으니~

역시 주문수련 조타

6/14 목

새벽 2시 40분
새벽 4시 20분
이시간에 일어나면 피곤한데...

수면 장애가 있는지 병원에 검사라도 해봐야 겠다.

새벽에 4시에 일어났을때는 단전호흡을 조금 하다가 잠들었다.

일하면서 이어폰을 끼고 카페 음악을 들으며 업무를 본다.

컨디션이 좋지 않다. ㅠㅠ 탁기가 많이 쌓여 있다. 힘들다.

오후에 컨디션 회복 된다.~

오늘은 와이프 약속으로 혼자서 산보를 한다.

천부경을 묵송한다.

30분간 보공을 하고 요가실에가서 108배 절운동을

하면서 우리가족과 모든 사람이 행복해 지기를 기도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샤워후 튼살크림 마사지 후 자시 수행

30분간 좌선을 하고 ~ 잠에 들었다.

명상음악 좋습니다.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