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컵에서 레나 컵으로 생리컵을 바꿨다.
내가 생리컵을 잘못 관리해서 그런건지.
생리컵에서 그 생리혈 냄새를 참을 수가 없어서 생리컵을 샀다.
사실 문컵으로 또 사려고 했는데, 문컵 특유의 그 투명함이 점점 누런색이 되는 것이.
좀 거북스럽기도 하고, 새로운 것도 써보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서칭하다.
레나컵으로 한번 써보기로 결정하고 2개를 구매 했다.
문컵은 임신 전 후로 사이즈를 나누고.
레나컵은 스몰 라지로 나누었다.
종류도 여러가지 있는데.
https://www.facebook.com/mylenacup/
LENA Menstrual Cup
LENA Menstrual Cup, 뉴욕. 좋아하는 사람 9,222명 ·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 78명. LENA menstrual cup is a healthy and conscious alternative to pads and tampons. LENA recognizes that not every menstruating person...
www.facebook.com
여기서 확인 하면 될 것 같다,
나는 원래 생리양이 많지않아서 스몰로 샀다.
문컵과 레나컵에 대해 비교를 하자면.
- 사이즈 : 문컵>레나컵 ( 비출산자용 vs 스몰)
- 플렉서블: 문컵>레나컵 (문컵이 더 접기가 쉽다.)
- 탄성력: 문컵<레나컵 레나컵은 탄성력이 높은지 팍! 소리와 함께 잘 펴진다.)
4.표면 부드러움: 문컵<레나컵 (문컵은 약간 올록 볼록이 있다. 레나컵은 매끈하다.) - 컵 밑 꼬리 길이: 문컵>레나컵 (문컵 꼬리가 길어서 잘라 섰고, 레나컵은 적당한듯)
- 질 안에서 복부 팽창감: 문컵> 레나컵 (문컵이 좀더 방광이나 복부를 압력하는 느낌이 강하다.)
- 제거 하기 쉬움: 문컵>레나컵 (레나컵은 표면이 미끄러워서 조금 어렵다.)
이것 말고 더 생각해보면 있을 듯 하지만,
레나컵 보다 문컵이 좀더 생리컵에 사용이 편안한것 같긴 하다.
일단 복부 안에서 팽창감이 적어서 문컵 사용할때 느꼈던 구역질이 덜 난다.
근데, 질 안에 들어 가있으면 좀 단단한 느낌이 레나컵에서 나서 조금 불편함이 느껴질 때가 있다.
꺼낼때 미끄덩거리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지만, 특히 꼬리가 너무 얇아서 끊어질 것 같아서 무서버~
일단 레나컵 마음에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