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흔해빠진 공갈 호떡이
여긴 없다 ㅡㅡ
공갈빵이 너무 먹고싶다는 슬픈 우리집 어린이를 위해
감히 똥손 엄마가 시도해봅니다
그래도 다행인건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한인 마트들이 있고 ... 재까닥 배달까지 ...
블로그를 뒤진다....
없는게 없는 블로그세상!!
뭐 일단 쉽네 쉬워
재료도 뭔가 간결해??? 보이지만???
우리 어린이 신남
지가 하겠다고 설쳐댐~~
옹냐옹냐 해봐라
- 이스트를 물에 개운다
- 호떡 가루(밀가루??)같은거에 이스트물을 붓는다
- 사정없이 쭈물쭈물..... 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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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후회되기 시작 - 혹시 질어질까봐 물을 쬐끔씩 넣어줌
- 되직하게 수제비반죽처럼 만든다
그뒤로 이것저것 해봤지만
그나마 성공한 요 아이들~~막바지쯤 되서 깨달았다
내 반죽이 너무 퍽퍽했다는것을....ㅠㅠ
그래도 맛있다고 먹어준 우리집 십세 형아(올해로 10살입니다 ㅋㅋ)
그거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