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로운 시작을 할 때면 걱정과 설레임이 함께 합니다.
학교 아이들과 어른들의 쉼터를 만들기 위해 몇명이 모였고, 우리에게 필요하다. 출자를 해서 비영리단체를 만들자고
결정했습니다. 학교 아이들이 방치되지않게. 좋은 먹거리만 팔고. 좋은 책만 전시하며, 잠깐이라도 쉴 수 있고.
엄마 모임. 아빠 모임. 술집 아닌 비싼 찻집아닌.
건전하게 모일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해서~~
짜 잔~ 계약했습니다.
5일전에 상가를 계약하니..... 아~ 인테리어비용을 계산 안했구나~ 생각 보다 너무 비쌌습니다. 일이 너무도 많네요.
이제 고군분투하겠지요? 오늘은 벌레가 가득한 화장실을. 물벼락 맞으며 청소했습니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같네요.~~
다행히 근처 카페에서 리모델링한다고 의자를 내놔서
테이블과 의자를 득템했지요.
이제 시작하는 저희를 위해 많은 응원 바랍니다.
이뿌지 않은 변기지만 ,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장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