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
저 자: 채사장
철학
철학의 절대주의는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에서 시작되어 중세의 교부철학과 실재론을 거쳐 근대 합리론으로 이어졌다.
반면 상대주의는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출발해 중세의 스콜라철학과 유명론을 거쳐 근대 경험론에 이르렀으며
합리론과 경험론을 종합한 인물이 칸트이고 이후 헤겔과 마르크스를 거쳐
하이데거가 존재를 비트겐슈타인이 언어를 탐구하며 절대주의와 상대주의의 담론을 이어갔다.
회의주의는 소피스트에서 쇼펜하우어, 니체, 실존주의로 이어지며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념과 사상이 공존할 수 있는 모스트모던이 등장하는 사상적 기반을 마련했다.과학
현대인에게 과학은 가장 신뢰받는 진리의 후보로서 근대 이후의 과학은 진리의 서두를 독점해 왔다.
중세가 저물고 르네상스가 태동하던 시기에는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이, 데카르트가 등장하며
비로소 과학이라 부를 만한 탐구 방법이 본격적으로 등장했으며
이후 뉴턴의 역학,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며 과학의 혁신과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
아인슈타인 이후 미시 세계가 수학적 필연이 아닌 개연적 확률에 의존하고 있음을 밝혀냄으로써
이를 근거로 불확정성의 세계관을 제시한 양자역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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