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징어 낚시 요령
갑오징어 채비
원줄 : 삼각도래(도래에 에기 직결) - 기둥줄 : 20cm - 봉돌 (10~20호)
에기: 왕눈이 기본에기, 야마시타, 삼봉에기 등 출조 낚시점 추천
액션:
- 바닥찍고 봉돌만 누웠다 일어날 정도로 두세번 까딱까딱 한 후 아주 천천히 채비를 들어 입질을 유도
(천천히 들었다 놓는 것이 매우 중요), 입질이 없을 때는 다시 바닥에서 두 세번 까딱까딱 후
슬로우로 들었다 놨다 반복
조류가 빨라 채비가 날릴 때는 다운샷 처럼 바닥에 봉돌이 닿은 채로 배의 흐름대로 텐션 유지하다가
살짝 들어 입질이 느껴지면 후킹.( 채비가 날릴 때는 초 집중 아니면 그냥 내삐려 두다가 챔질)
조류가 약할 때는 들었다 놓는 폭을 좀 크게 해본다. 오징어 종류는 폴링 액션에 반응이 좋다.
입질: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조금씩 당기는 느낌이 들면 바늘이 다리에 박히도록 힘차게 후킹
랜딩: 후킹의 연속동작으로 머뭇거림 없이 일정한 속도로 낚시대의 휨새를 유지하며 릴링
보관: 보조 뚜겅이 달린 쿨러에 바로 투입해야 먹물로 부터 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