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끝] 블랙팬서 OST 편

in kr-newbie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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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칸다의 검은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남자 @b1nspark입니다. 오늘은 음악추천을 하려고 왔어요. 오전에 제가 블랙팬서를 보고 왔거든요. https://steemkr.com/kr-newbie/@b1nspark/3mtznz (좌표)
영화도 영화였지만, OST가... 앨범음악 전체가 쩐다고 생각했던건 위대한 쇼맨 이후로 처음이네요. 마블이 이번에도 어마어마한 퀄리티로 영화를 뽑아 냈습니다. DC코믹스는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세계관을 설명하면서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캐릭터를 소비한다거나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구요. 어벤져스 3의 티저를 보시면 알겠지만 타노스와의 전쟁이 이루어 지는 무대는 바로 와칸다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전에 와칸다라는 국가를 소개할 필요가 있었죠. 어디의 어느 영화처럼 한꺼번에 나와서 정리가 안되는 그런 연출따위는 마블의 사전에 없나봅니다. 블랙팬서라는 캐릭터를 더욱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한편 그의 국가이자 국토인 와칸다 또한 소개해주어 어벤져스 3에서 필요없는 설명장면을 최대한으로 줄이겠다는 마블의 노림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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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신다면 바로 이해하시겠지만, 진짜 수록된 곡들이 하나같이 미쳤어요.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 뭐랄까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앨범이랄까. 오늘은 그중에서도 지금 블랙팬서를 보신분들이 가장 핫하게 스트리밍하고 있을 pray for you 를 오늘의 추천곡으로 가져왔습니다.

어떠세요. 막 몸이 저절로 그루브를 타지 않으신가요? 앨범 전체의 색깔이 이런 느낌이에요. 아주 트렌디하면서도 와칸다라는 생각을 하고 들으면 완전 또 와칸다 다운 음악이거든요. 전통을 중시하는 가장 발달한 문명의 느낌이죠. 앨범 전체를 소개해드리고 싶지만, 대표곡을 소개해드리고 스트리밍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아침부터 움직였더니 굉장히 졸려요. 아! 제가 리뷰글에 적지는 않았는데 블랙팬서의 쿠키영상은 2개입니다. 끝까지 앉아서 기다리시는게 어벤져스 3를 관람하시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제 진짜 자러 갈게요. 오늘은 플스도 안틀거에요 바로 잘거에요. zZZZ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또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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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 중인데 자막없이 볼만 할까요? :)

영화보면 음악에 꽤 꽂히는 편인데 보러가봐야 되겠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팔로우 했습니다~~:)

음... 미묘하긴 하네요. 아무래도 아프리카의 가상 국가인 와칸다가 배경이다보니까 '와칸다어' 가 많이 나와요. 그래서
영어자막도 많이 나온 편이구요. 앨범만큼은 시원시원합니다. 저도 팔로우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