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가입을 하고 첫 글을 쓰는 중인데 솔직히 아무 것도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사실은 오늘 게으르고 무료한 백수 하나가 특히 지루했답니다.
소통할 사람들을 찾으러 배회를 하다 보니 어느새 너무 이질적인 곳에 도달한 것 같아요.
글 몇 개를 눈팅도 해보지만 여전히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그냥 여기 분위기는 뭔가 교민 사회 같은 느낌이고
이곳에 끼려는 내가 너무 저질의 컨텐츠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찌 됐든 지나가는 모든 분들, 만나서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