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남의 투자일기] YOUTUBE 채널 코남(CONAM) 소개 및 첫 인사

안녕하세요.
Youtube에서 코린이들을 위한 암호화폐, 코인 투자 방송 중인 코남(CONAM)입니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부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

억울해서 시작했습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를 접하고 코인 투자를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코인 투자를 지속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루하루 변하는 시장에 대응해야 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코인을 공부해야 했습니다. 그마저도 개발 분야의 생소함과 언어의 장벽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업무 틈틈이, 식사 중간중간 거래소 앱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고 가족들에게도 소홀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순간순간 스트레스받으며 매수/매도를 반복했던 결과보다, 튼튼한(?) 놈을 잘 골라서 진득하게 지갑에 보관했던 게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저는 방송을 통해, 이렇게 변동성이 심한 암호화폐 시장에서도 조금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 상대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수익을 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긴 호흡이라면 어느 정도?

물론 향후, 1~2년 내로 암호화폐 시장이 큰 침체기를 겪고 쇠락의 길로 접어든다면, 작년 한 해 동안 배운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이제야 비로소 이더리움을 비롯한 다양한 코인들이 시장에 진짜 ‘제품’을 내놓고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기회는 많을 것이며, 향후 몇 년간 이 투자를 유지할 생각입니다. 방송에서도 최소 1년의 투자 기간을 권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제가 직접 500만원으로 모의투자를 진행하는 포트폴리오입니다.

왜 하필 코인 투자를?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저축을 통해 어느정도 목돈이 생기면 누구나 투자를 생각하게 됩니다. 리스크 0 인 적금이나 예금 저축만 가지고는 내 집 마련은 커녕 물가상승률 따라잡기에도 버겁습니다.
“그럼 편하게 주식이나 부동산하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 주식시장은 이미 어느정도 포화되어 있고, 부동산은 시드머니의 진입장벽이 너무 높습니다.

앞으로 어떤 방송을?

코인투자를 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 지 망설이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분들을 위한 방송을 하고 싶습니다. 잘 알지 못해서 겁은 나는데, 너도 나도 돈 번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한 번 뛰어들어서 경험해보고 싶긴 하고...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서, 리스크가 적고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또한, Steemit의 명망있는 @granturismo, @noctisk 님을 비롯해서 좋은 글이나 콘텐츠로 코인 투자자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는 분들을 소개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방송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꾸준히 Steemit에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Steemit 활동을 열심히하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Youtube에서 더 좋은 방송을 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많이 듣고 싶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