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를 미리 도색하여 준비한다. 윈도우의 고무 쉴드 부분을 표현하려고 검은색으로 칠했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손이 떨려서 삐뚤삐뚤 해졌다. 아...... 세월이여......
후방에는 카본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오올......)
아쉬운 점이라면 후방램프류 도색이 정말 엉망이다.
손이 떨려서 그런것도 있고, 클리어한 색감을 원했는데 가지고 있는 에나멜이 탁한 색 밖에 없었다.
앞범퍼와 번호판을 부착한다.
섀시에 껍데기를 씌운 모습.
오호...... 9000원짜리라고는 믿기지 않는 퀄리티.
나같은 막손이 만들어도 이정도라면 기본 제품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다는 것이겠지.
보닛을 덮을까 고민해봤지만,
고생해서 만든 엔진블록이 보이는 것이 더 멋지겠다 싶어서 보닛은 덮지 않았다.
범퍼 상단을 더 강렬하게 검은색으로 칠했다.
전사지를 붙히고 나서 전면 사진 한장.
전사지가 어찌나 얇고 작던지,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작업했다.
이미 번호판 전사지는 찢어진 상태 ㅡㅡ
낮은 각도에서 앞을보면 이렇게.
옛날 BMW의 각선미가 그대로 드러난다.
요즘 BMW는 키드니 그릴이 갈수록 커지고 넓어지는 추세인데
이렇게 조그만 그릴도 정말 멋이 있다.
옆에서 보면 비율 좋은 후륜구동 쿠페의 라인이 잘 드러난다.
그래도 역시 나의 삼팔이가 최고다......
(오늘 아침 문이 얼어 열리지 않아 똥차라며 널 잠시나마 원망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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