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Smart Farm)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스마트팜은 농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를 접목한 지능화된 농장을 의미합니다.
즉, 비닐하우스나 축사같은 곳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작물과 가축을 손쉽게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농사 업무의 모든 과정을 원격이나 자동으로 관리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손쉽고 스마트하게 농장을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스마트팜은 문재인 정부가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공약하였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계획을 마련하여, 5년간 4개소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마트팜이 널리 도입된다면, 한국의 미래 농업 경쟁력 또한 우수해지겠죠?
그렇다면, 스마트팜 관련 수혜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전국매일신문
[스마트팜 관련주]
[스마트팜 관련주 전망]
대표적인 스마트팜 관련주로는 이동통신 3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마트폰과 연계되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담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대표적인 스마트팜 관련주가 이동통신사이지만, 추후 스마트팜 관련 사업이 정착화 된다면 관련 소프트웨어, 로봇 기술등 더 많은 수혜주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은 이미 스마트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네덜란드는 농업의 첨단화를 위해서 클러스터 단지 조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및 로봇기술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덜란드는 스마트팜 선두주자로서, 정부주도하에 스마트팜 관련 기술혁신을 추구하여 이미 대규모 스마트팜 농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트렌드에 발맞춰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팜을 장려하고,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이 정착된다면,
- 생산성 향상
- 인건비 절감
- 난방비. 자재비 등 비용 절감
- 안정적인 수익 창출등의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스마트팜은 앞으로 농업생산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그렇기에 당연히 주식시장에서도 스마트팜 관련주를 눈여겨 봐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팜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며
아무래도 관련 설비 투자의 초기 비용이 높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시설 확충할 수 있도록 투자 비용의 50%까지 지원해 준다고는 하지만, 아직 정착 초기단계일 뿐 만 아니라 고령화되어 있는 농촌에 보급되는 것도 시일이 걸릴 수 밖에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눈여겨 볼 만한 산업군입니다.
관련 정보를 꾸준히 체크해 봅시다.